어느 누구는(토목건설. 부동산개발업자, 지주, 빌딩 소유인, 정부의 고위인사이며 콩고물을 핧타 먹는 자, 자본가 등 이익을 얻는 자 등)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는 서울은(여기 뿐만이 아니고 전국 산하 방방곡곡이 시름시름 앓고 있는) 누더기도 이런 누더기가 없고 서울은 서서히 죽어가는 아니면 이미 죽은 도시라고 여겨집니다. 그래도 서울을 벗어 나지 못하며 살고 있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이 철근콘크리트 회색빛도시에서 벗어냐 할 것인데, 이 아이러니란.
여담 한마디. 제 개인적으로 광화문 광장 최종당선작인 서현 건축가의 설계안이 타당하고 좋아 보였습니다만 채택되지 못하고 어중간한 타협안(?)인 지금의 정중앙에 광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종문화회관 건물도 죽고 광장도 죽고 이곳이 죽은 시공간이 되어 버린 것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도 주저리주저리만 하고 갑니다.
p.s. 저 5세훈 만고역적은 그 짧은 시간동안 서울시 전역, 자신의 치적을 쌓고자 한 흔적들이 얼마나 많은데 또 나와서 치적을 쌓겠다고 하는 저 대단한 공명심(?), 이를 지지하는 자들.../ 우리나라 좋은 나라 아주 화수분의 대단히 부강한 나라입니다. 아! 대한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