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자 동창이 밴드에서 호시 탐탐 더위 팔 음모를 꾸미고 있었는데~~ 얼떨결에 잘 피해 나갔네요.
헌데...쯰금 생각을 해 보니...
내 더위를 팔수 있는 대보름은 존재하는데 재 추위 파는 날은 존재하지 않더군요.
해서 드는 궁금증이..원래 내 추위 파는 날은 없는가 하는 겁니다.
혹시 아시는분 있는지요?
p.s 그냥 추론인데....더위는 다른 사람에게 가면 좀 고생하는 수준에서 끝나지만 추위는 얼어 죽는 상황이 나와서 아마도 추위는 장난으로라도 파는 날이나 장난은 없는것이 아닐까 추측하게 됩니다.
더위로 조금 더 고생하냐 아니면 추위에 얼어죽을지도 모르느냐에 대한 결론이 "추위를 파는 날" 은 없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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