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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살 노인에게 당의 운명을 맡겨
미래로 전진하지 못하고
과거로 회기하는것 같아 때깔은 좋아 보이진 않숨다,,,,,,,,,,,,,,,

김종인 씨 영입 잘 했다고 봅니다.
그 분 저서도 보고 했는데
재벌 독점을 외치는 분은 확실히 아닌것 같구요

뭐 경제 정책을 뒤로 하고

지금 새누리도 김종인을 맘껏 씹을 수가 없거든요
자신들이 쓰고나서 뱉어버렸기 때문에요

개인적으로 지지 하고 말고를 떠나 거대 악에 맞서 싸우자면 힘을 모아야죠..... 물론 아군인 줄 았았더니 적군임이 드러난 모정당은 무시하고 서라도,,,,,

제1야당이 중대선거국면인데 자체 인물로 당을 이끌어가지 못하고, 청와대 미친 것의 책사였던 보수정권 보수적 인물의 지도를 받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고 비극이죠. 그 보수가 잘해서 당을 살렸으면 하고 있으니 정말 야권에 이리도 사람이 없나 싶고...
그래도 김종인이 경제정책수립에 일조해왔고, 경제민주화란 소신을 꾸준히 지녀온 것 같아서 그 점은 약간 평가가 되네요. 전두환 군부독재일당이 그나마 현명했던 점 한 가지는 자신들은 비전문가고 군출신이라 경제를 모르니 경제는 전문가들이 알아서해달라며 전문경제관료,학자들에게 경제는 위임했던 점 아닐까여.

그건 그거고...더 민주의 위치를 대신 차지하겠다는 그 당의 정동영 아저씨도 요즘 연일 화제성 발언을 하시네요.
정통야당의 적통은 자기네다...하더니
3번 찍으면 김대중 노무현의 정신이 계승된다는 발언도 하시고......

이인제와 정동영,
그들의 당과 자민련...... 요즘 비교하는 분도 있는데 이인제와 자민련이 그들보다는 낫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의 총선전략은
정의를 내세워 선거를 승리하겠다기 보다,
당의 정체성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유권자들의 눈높이와 기호에 최대한 근접하되
총선 승리용 맞춤형 공천을 통해서
선거에 이긴 후 비로서 정의를 구현하겠다는 뜻으로 읽혀집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종인 대표야

확실히 평생 재벌 독점 개혁을 외친것은 맞는 것 같고
그걸 위해서 야당 여당 가리지 않고 다닌거겠죠

다만 이번에 새누리당에 아주 크게 뒷통수 맞은 거겠죠

그 영감에게서 좋게 보이는 점
뻣뻣해서 수 틀리면 타협하지 않고 집어 치워 버리는 거
나머지는 ......
그냥 보수 꼰대.

그를 전폭 지지한다는 발언에 죽자고 진지한 댓글을 다는 건 바보 같은 일 인것 같고
저는 그 말을
당이 먼저고 김종인이 나중이다.
그래서 민주당을 전폭 지지하고 그 당에 속한 김종인도 용인한다 그렇게
제 멋대로 고치고 싶네요.
안 그러면 내로남불일 테니까요.

    그러한 해석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수구들의 간계에 흔들리지 말것이며,
또한 사리를 내세워 대의를 그르치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는데 이글의 방점이 있다고 할것입니다.
이를 지켜내는데는 유권자들의 혜안 만 한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전폭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