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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2. 22 프레데릭 쇼팽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2-22 09:26:17
추천수 13
조회수   622

제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2. 22 프레데릭 쇼팽

글쓴이

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내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2. 22 프레데릭 쇼팽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810년 오늘 폴란드의 음악가 쇼팽이 태어났습니다.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며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을 이끌었던 그는 초기에는 피아노 독주곡만 작곡했습니다. 21세에 파리에 정착하여 18년 동안 살면서 단 30회의 공연밖에 하지 않았을 정도로 그는 대중 앞에 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만든 곡을 팔고, 피아노 레슨을 해주며 어렵게 살았던 것입니다. 소설가 움베르토 에코가 쇼팽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죠. “쇼팽의 곡처럼 음악은 아주 슬플 수 있지만, 그 슬픔에 즐거움이 있다.” 오늘 그 처연한 즐거움을 찾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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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2016-02-22 09:36:56
답글

이곳에도 시인이 계십니다. 교주님이시고(하늘님 다음으로 높으신 분임) 취미로는 시를 쓰십니다. 그리고 수필(OX일기 연재하심)도 쓰시고 좌우에 보좌관(일설에 의하면 좌르비 우바마라 하는데 이도 분명 사람의 형상은 하지 않으셨으나 높으신 분?이 분명함. 이에 존칭 및 존대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바라마지 않겠습니다.)을 대동하고 다니십니다.

참고로 본문에 언급하신 우리시대의 탁월한 지성인 움베르토 에코(1932-2016)는 올해 2월 1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타계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주항 2016-02-22 13:01:51

   
우리 와싸다 삽신교는 민재 신도님 처럼 훌륭 한데다
박식한 분이 계시기에 헌금 읎씨도 유지가 되능 검돠....^.^!!

송수종 2016-02-22 10:50:17
답글

“쇼팽의 곡처럼 음악은 아주 슬플 수 있지만, 그 슬픔에 즐거움이 있다.” 이 부분, 가슴에 와 닿습니다. ^^

염일진 2016-02-22 14:47:32
답글

아름다움은 즐거움이군요

김찬석 2016-02-22 15:50:13
답글

“쇼팽의 곡처럼 음악은 아주 슬플 수 있지만, 그 슬픔에 즐거움이 있다.” 이 부분, 가슴에 와 닿습니다. ^^ ve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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