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딸을 호주로 유학 보낼 때 가장 주의 할 점은
"맹독의 호주 코브라도 아니고 캥거루도 아니다 주의 할 것은 한국남자를 가장 조심해야한다"
이런 자조적 탄식에 가까운 말이 나 돌 정도로 우린 외국서도 서로 동족끼리 해작질을 일삼는
부끄러운 면이 있다.
그런대 ..요 며칠 난 자랑스런 한국 아가씨들 때문에 잠을 설칠 정도로 너무 행복하다.
그 유명한 호주여자 open 골프대회 3일 째 스코어 보드다.
얼핏 나라 국기만 보면 ...한국,미국,호주,뉴질랜드,일본...여러 골프 강국 선수들이 다 모여서 3라운드 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자랑스런 집안 싸움 수준이다
현재 앙증맛게 이쁜 우리나라 신제니 아가씨가 -10 으로 선두를 지키고
두번째 미국 국기를 들고 나 온 다니엘 강은 us open 우승자로서...역시 한국낭자다.
그리고 뉴질랜드 국기를 들고 나 온 세계1위 리디아 ko 또한......... 아시다싶이 한국낭자다.
뉴질랜드 초등학생들부터 90 노인세대까지 리디아 고를 다 안다하니 그 힘은 실로 엄청나다.
굳이 받순 비교를 한다면 앞으로 10명의 한국 대통령이 뉴질랜드를 방문한들 실제로 관심 밖이고 그런것에 비교한다면 리디아 고가 우리 한국인 위상을 높이는 값어치는 실로 엄청나다고 본다.
그 아래 유일하게 일본 국기를 올린 노무라도..... 역시 우리 피가 흐르는 낭자다.
한마디로 여린 우리나라 아가씨들이 일본,미국,뉴질랜드 같은 거대 강국을 들었다 놓았다 한다!
스코어 보드에 안 나왔지만 이 밑으로
장하나 선수를 비롯..내일 최종 라운드 우승에 도전이 가능한 선수들
대다수가 한국 아가씨들이다.
올해 벌써 LPGA 두 대회 우승자 전부 한국 아가씨들이 우승했다.
이러다간 미국 어린아이들이 농구는 흑인들만이 훌륭한 선수로 이해하듯이
LPGA 골프는 한국선수들만이 우승 가능하다...그런 명예를 얻을 것 같아서 참으로 행복하다.
한국 여성들 정말 대단하고 너무 자랑스럽다!
note:
한가지 궁금한 면이 있습니다.
고급 오디오 취미나, 클래식 음악을 즐기시는 분들 중에 대다수가 골프를 치시는 분들입니다.
그런대 오디오 사이트에는 골프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를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