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는 마눌님을 둔 덕분에 명퇴후 샤타맨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슴돠.
늦둥이 딸래미가 2호선 라인에 있는 핵교에 입학해서 지금 살고 있는 평촌에서 통학하기가 수월하지 않아, 마눌님이 서울로 입성하자고 설레발을 치고 있슴돠.
눈여겨보는곳이 7호선라인이 있는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근방인디... 가격이 후두두하네요.
저는 반포자이가 맘에 드는디 헌아파트라고 관심대상에서 제외시킵니다, 그대신 약간위쪽의 삼풍아파트 아래쪽의 반포삼호가든 자리에 재건축하는 반포래미안아이파크(2018년 입주예정)가 새거라고 찍고 있슴다.
자금이 넉넉치 않아서 절반가량을 융자안고 가야하는디... 지금 아파트를 구입해도 괜찮을려는지요? 주위분들은 상투를 잡는것 같으니 신중하게 관망하다가 입주하는 2018년에 구입하라고 합니다.
현재 잔여분 물량이 몇개가 있다고 하며, 중도금 무이자, 확장옵션 무상등 프로모션을 하고 있슴다.
다혈질의 마눌님 성격에 담주에 현장답사를 가믄 그자리에서 결정할것 같은디... 새가슴인 제가 저지할 명분이 없어 고수님들께 고견을 여쭙니다.
향후 아파트시세 전망 (특별히 저희가 염두에 두고 있는 반포지역을 중심으로)과 지금이 구입할 시기인가? 또 반포래미안아이파크가 입지적으로 괜찮은 곳인지... 등등
암껏도 모르는 촌넘에게 천기를 누설해주시옵소서.
미리서 감솨감솨^^
즐건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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