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927년 오늘 미국의 영화배우 시드니 포이티어가 태어났습니다. 바하마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포이티어는 흑인 최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마음은 태양”, “밤의 열기 속에서”, “초대받지 않은 손님”과 같은 작품은 흑백 사이의 인종 차별이라는 미묘한 문제를 다루면서도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어 흥행에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몇 가지 좋은 일로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다면, 나의 존재가 누군가에게 약간의 에너지를 이끌어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는 그보다 더 많은 일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