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자락 입니다. 곧 따스한 바람이 불겠죠?
(4/13에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지금 사용하는 카메라는 펜탁스 K-10d라는 바디입니다.
약 10여년전에는 꽤 고가의 장비였는데 지금은...
나름 렌즈도 몇개 구비했었지만 워낙 오랜기간 사용을 못하다가
요근래 딸, 아들 졸업식과 입학식에 먼지를 털고 찍어봤는데
마음에 안들더군요. 찍는 사람의 문제겠지만.
전문적인 사진이 아니고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용도이며,
빠른 응답이었으면 합니다. (펜탁스가 좀 답답해요)
화질은 기본이구요.
특히 렌즈가 밝아서 실내에서도 왠만하면 어둡지 않고 핀이 잘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렴하면서 성능은 좋은 -욕심이겠죠?- 카메라는 어떤게 있나요?
흔히 미러리스라고 하는 기종을 선택하는게 맞는건지..
10여년 가까이 카메라 동향을 전혀 공부하지 않아서 막막함에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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