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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봐흡니다.
저도 늘근 나무가좋데요

안빈낙도. 부러운 삶입니다. 제 가슴에 손을 얹고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저의 감정에 충실하게 댓글을 단다고 합니다만 사람은 십인십색인지라 다양한 의견으로 받아 들여야 할까요? 아니면 비아냥으로 받아 드려야 할까요? 종잡을 수 없는 글들이 올라오면 내가 여기서 도대체 뭔 짓을 하는 것인가! 하는 회의가 들고는 합니다.)

본문을 올려 주시는 분을 왜곡하고 자신의 시각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아닌지 때로는 제 자신이 타인에게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닌지 반성도 하게 되고 그렇습니다.

올려주신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강의 수량도 풍부하고 강변 풍경도 아름답고 좋은 고장에 사시는군요. 저의 연로하신 이모님도 딸기농사를 짓는데요. 몇 년전에 이모님댁에서 먹은 딸기가 생각나네요.

    요즘 시골도 "안빈낙도"를 찾아보기 어려워요~~~
어지간해서는 밥벌어 먹기도 힘들어요~~~
먹고살려구, 이것저것 하지않으면 않되구요.....

집사람 딸기밭에 내모는것 같아 숙연해지네요~~~

단지, 마음만은 "안빈낙도" 하려고 노력하려구요~~~^^

어덴지 멋진 곳에 사시는 군요....~.~!! (부럽씀다)

그렇지요. 부처님 말씀. "一切皆苦", "모든 것은 괴로움이다." 제 주위 누구에게나 물어봐도 "樂" 하지 않다고 고개를 가로짓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희망이 있어야 하고 미래의 꿈이 있어야 하지요. 현실은 진창일지언정 이상만은 하늘에 닿아 있어야 살아지는 존재 아니겠습니까. 사진 고맙습니다.

높낮이에 연연하지 않으면 , 내가 발 디디고 사는곳이 딸기이모의 풍만한 가슴팍이라고 생각함돠^^;;

    Yo! 부랄덜...ㅜ.,ㅠ^ 딸기 이모보담 토마토 이모가 더
낫지않수? 바카쑤나 비타 삼백 할마시보다두 더...

부러우면 지는 거라고 하는데...ㅜ.,ㅠ^
오른쪽 농로(?)가 공구리라 편하고 여러면에서 좋긴하지만
어려서 소달구지 뒤에 올라타고 덜컹대고 가던 흙길이었으면 더 사진이 먹지구리하지 않았을까 하는 멍청한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멍청한 생각은 잠시 하나 오래 하나 똑 같씀다....~.~!!

    아니 이 뉀네께서 아침을 못 읃어 자셨나...ㅜ.,ㅠ^

    교주할배의 음주댓글은 만취운전만큼이나 나쁘다고 사료됨다 ^^;;

    내 말이...ㅜ.,ㅠ^

    브라더 ! 이쯤해서 꼬바리 항개 던져주쇼^^;;

    Yo! 부랄덜...시방 반팔 난닝구 꼬바리 입음 잽혀감돠..
얼어죽기 똑 알맞기 땜시...ㅜ.,ㅠ^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