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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2. 19 앙드레 지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2-19 07:28:54
추천수 13
조회수   939

제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2. 19 앙드레 지드

글쓴이

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내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2. 19 앙드레 지드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951년 오늘 프랑스의 소설가 앙드레 지드가 사망했습니다. 그는 언제나 정직함을 강조했는데, 그것을 잘 보여주는 일화가 있습니다. 아직 유명해지기 전의 프루스트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원고를 잡지의 편집자인 지드에게 보냈습니다. 당시 프루스트는 속물이라는 세간의 평을 받았고, 지드는 건성 읽은 뒤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정독을 하고 그 저작의 진가를 알아본 뒤 정중한 사과의 편지를 보내 둘 사이의 우정이 싹텄습니다. 진정한 사과가 필요한 곳은 우리의 정치계와 일본의 정부입니다.

 
Documentaire sur André Gide réalisé par Marc Allégret. Lève-toi et p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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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6-02-19 08:03:42
답글

앙드레 지드 .대표 작품이 뭔가요?
어릴적 읽은 것.기억이 안나네요.
좁은 문?

조한욱 2016-02-19 08:07:16

    맞습니다. "전원교향악", "지상의 양식"도 있고요.

김주항 2016-02-19 10:26:55
답글

짠지넝감은 좁은 문을 선호 하지만
저는 속물이라 넓은 문을 좋아함돠....~.~!!

김승수 2016-02-19 10:31:19
답글

문이 좁으면 기냥 넘어가면 되는것이고

프로는 문이 좁고, 넓음에 괘념치않씀돠^^;;


김주항 2016-02-19 10:41:12

   
프로는 샤워 소리에 겡끼 하지도 않고
이문 저문 넘보다 쪽껴 나지도 않씀다....~.~!!

이종호 2016-02-19 10:44:57

    Yo! 종3 프로 부랄덜...역시 으정부 언저리 콜라텍에서
손 잡아본 경험에서 우러나온 산 증인답슴돠...ㅜ.,ㅠ^
조다만 산 사이비 삽신교주랑 비교됨돠..

글고 지는 앙드레 김은 알고 이씀돠..

김주항 2016-02-19 10:52:57

   
프랑스 문호 앙드레 지드와 앙드레 김은
워떤 분덜 처럼 배다른 형제는 아닐껌돠....~.~!!

이종호 2016-02-19 10:45:54

    좁은 문 너무 좋아하다 발로 읃어터지는 수가 이씀돠..

이민재 2016-02-19 10:34:27
답글

역시 교주님은 다르시군요. 군자대로행이라는 말도 있고 대도무문이라는 말도 있어서 그런지 우리나라 교주님들은 대체로 대차게 사십니다. 해먹는 것(?)도요. 여의도 조머시기 등 이루 헤아릴 수가 없고 그것도 모자라 대물림까지 합니다.

김주항 2016-02-19 10:46:05

   
여의도 조 머시기는 제 롤모델 임돠
전 절대로 그넘 처럼 살지 않겠다는....ㅎ

이종호 2016-02-19 11:33:00

    삽신교 신도 모집에 혈안이 되어 헌금에 목숨거는 걸
보믄 그것두 아니든데....ㅜ.,ㅠ^

박헌규 2016-02-19 11:35:42
답글

지드가 근대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당시 군대식의 학교 교육을 못견디어 중퇴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돌이켜보니 우리의 학교 제도도 그랬었단 생각이 들더군요.

이종호 2016-02-19 11:41:43

    다끼키 마사오시절 각반에 반도차고 제식교육받던
끔찍한 시절이 생각나네요..
까까머리에 검은색 호크채운 군복같은 교복...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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