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의 옳고 그름은 사실 세계적인 석학들 사이에도 자신의 신념에 따라 견해가 갈리는데 우리같이 우매한 국민이 어떻게 판단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곳에서 마치 무슨 정치,경재, 외교의 전문가 인것 처럼 떠드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사실 좀 웃기는 예깁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그냥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 주장하는 것을 그대로 믿고 지지 할 뿐이지요. 영호남의 지지 정당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를 믿으면 누가 뭐라고 해도 그사람의 머리속에는 하나님만 존재하며, 불교를 믿는 사람은 누가 뭐라고 해도 그사람의 머리속에는 부처밖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 처럼 정치신념은 종교적인 신념보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어떤 정책을 쓸 것인가를 놓고 다투는 것은 닭이 먼저인가 닭걀이 먼저인가를 두고 다투는 거나 다름이 없는 것이고, 부산에서 서울가는데 구미를 지나 중부내륙고속도와 경부고속도로 분기점에서 어디로 가는게 더 빠른가를 두고 다투는 것과 같습니다. 어디로 가던 아무 빨라야 1시간 이내의 차이밖에 안나는데 싸우느라 10시간을 허비하는 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다른건 몰라도 우리 나라가 당장은 아니라도 먼 장래에 일본에 다시 강점 당한다는 것 만은 장담 할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도 그랬고 조선 말기때도 그랬지만 전쟁이 두려워 평화를 지키위해 적과 사이좋게 지내자고 했지만 결국 돌아온 건 점령당하는 것이었습니다. 적 앞에서 분열하는 건 한민족의 본질입니다. 그 민속성이 변하지 않은한 계속 반복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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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2016-02-17 13:24:17
일제 왜놈들이 우리를 영구하게 지배하고자 한 그들의 식민사관 그대로군요. 그런면에서 왜놈의 속셈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부정적인 요인을 떨쳐 일어설 수 있는 것이야 말로 우리 민족의 저력이지요. 백절불굴의 정신, 이는 우리 민족에게 흐르는 깊고도 높은 민족 정신입니다. 또한 언제나 나라가 바람 앞 촛불일 때에 나타나는 의로운 기운이 솟아나고요.
민족성이라고 하기엔 별개의 특성이 끼어든 부분이 있기에 내용 수정하심이 옳겠습니다.
순국선열 중에 스스로 자각하여 자신의 과오를 생을 마감하기 전에 멸사봉공으로 되갚으신 분들이 존재합니다.
죽을 때까지 제 욕심, 그리고 자손의 영달을 고집한 인간과는 차별화되어야 합니다.
고로 민족성으로 뭉뚱그리는 것은 비약적인 해석입니다.
사리사욕을 금하지 못하는 자들의 행태가 곧 민족성으로 대치되어선 아니 됩니다.
한 문제를 두고 여야가 대치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입니다. 이를 국가와 민족, 즉 대의를 위하는 것이 아닌 소의, 한 정파나 한 개인 아집의 판단으로 대세를 그르치니 이리 큰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소탐대실, 지도자라고 자처하는 자(?-한자 지원이 안되는데 가마솥에 넣고 끓일 자임)의 안목이 이러하니 우리나라와 민족의 안위가 위태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