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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분들에게 위로의 말을, 사드배치 유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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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6 19:3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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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분들에게 위로의 말을, 사드배치 유력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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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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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만 해도 부인하는 이야기도 나오더니 오후에는 그냥 원주로 대놓고 밀어붙이겠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미군이 원한 최적지는 대구인데... 반신반인의 고향에 전자파 더미를 놓을 수 없겠죠.
결국 원주가 희생타가 되겠군요.
그럼 북한의 장사정포 타격 사정거리 운운하던 것은 뭘까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5일 주한미군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배치하기 위한 한·미 간 실무협의를 금명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한·미가) 공동실무단 을 발족해 부지 문제나 향후 운영에 관한 문제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배치 장소는) 군사적 효용성과 작전기지로서의 입지 조건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청한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군사적으로 최적합지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강원도 원주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며 “미국 국방부 당국자들이 지난해에 답사한 지역에 원주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에서 경북 칠곡이나 왜관, 전북 군산, 평택 등지를 거론하고 있지만 군사적 효용성 측면에선 원주 지역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한국군 내에서 모은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도 “기존의 미군 부대가 아닌, 다른 장소가 후보지가 될 수 있다”며 “군사적 효용성을 고려하면 해안보다는 고(高)지대, 후방보다는 전방에 가까운 곳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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