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정부 질의에서 닭대가리 정부의 수준이 지하실을 뚫고 지구 외핵까지 간 것을 전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자료있니?
-> 있다!
-> 그럼 우리가 UN결의 무시하고 북핵지원했다는건데?
-> 증거 없다!
-> 아까는 있다며?
-> 그런 말 한 적 없다!
이건 워낙 유명하고,
개성공단 PX마트를 호주교포가 운영하고 있어서 어느 정도의 자금이 실제로 (물표를 교환하는) 주민과 정은이에게 갔는 지를 알 수 있답니다.
그런데 홍용표나 질의장에 참석한 통일부 직원은 아무도 알지 못했다는군요.
그리고 하나 더! 노무현정부를 끌어당겨 모면하려고 하기에, 5억 4천만 달러 중 5억 2천만 달러가 명바기와 박할매 재임 중에 지급된 돈이라고 밝히더군요.
NLL 포기발언했다.
-> 그런 일 없다.
-> 내가 봤는데?
-> 극비자료인데 어떻게 볼 수 있냐? 그리고 실제로 없지 않냐?
-> 없던 것이 맞아! 선거판인데 무슨 소리를 못해 (선거 후 새눌당 의원의 실제 발언)
(교과부 장관 외신기자회견장) 현재 교과서 종북내용이 너무 심하다. 외신기자들 널리 알려달라.
-> 알았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
-> 중언부언, 횡설수설
-> 그건 정부의 주장이고, 어느 교과서 어느 부분인지를 알아야 기사를 쓸 수 있다.
-> ...
-> 에휴.
-> 미안하다.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여기에 통일부 장관까지 하나 더 했으니까 이제는 사기꾼이 아니라 사기당하는 사람들이 나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