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논 1500ae sacdp유저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제 시스템과는 극악의 매칭으로 판단되어
(빈티지와 중저역대 과잉에 부드러움이 더불어 만난 형국이었슴)
중고가격대만 봐서는 그냥저냥 현상유지인(중고가 데논 36~38만> 새로장만시디피 40만)
시디피 옆글을 단행하였습니다.
둔탁했던 소리에 해상도를 살리고 좀더 맑은 성향을 추구하면서 촉촉하게 하고 조금은 축 처진듯 들리는 소리를 좀더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보자는 프로젝트는
어제 밤에 많은 음반을 걸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성공이라 해도 부족하지 않겠다는 판단입니다.
그 주인공은..몬리오 아스티 시디피입니다.
뭐 출시가 100만원대 중반이라 켔으니..(155출시에 수입사 철수시 125에 떨이)
사실 중고가 말고 신품가로 따져도 현재까지 제가 써본 시디피중
가장 비쌌던 익스포져2010(신품가100)보다 50정도 더 비싸군요.
비싼만큼 데논1500이나 마란츠7001과는 레드북 시디 재생에서
급수가 역시 다르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보면 100만원 중반에 신품으로 사라고 했다면 소리는 납득할만한데
만듬새 및 기타부분에서 약간은 가격이 납득이 안가는 점이 있어서
플러스 제작사 인지도 문제도 있고해서 이런 착한 가격대에 들이긴 했지만
나드 s-500i같은 시디피와 더불어 중고가 40만원대라는 가격이 좀 억울한 시디피중 하나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좀더 자세한 감상과 사진은..밤에 갤러리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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