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홍용표 통일부장관이 닭대가리 정부답게 유엔안보리 결의안을 어기고 북한핵을 지원했다고 자백해서 많은 사람의 배꼽을 잡게 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자금이 북한핵개발로 유입된 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고백한 것인데...
그 자료의 근거가 (일설에 따르면) 탈북인사의 황당한 주장이어서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심과 함께
'회원국에 핵이나 미사일 개발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는 다액의 현금을 포함한 금융자산의 이동이나 금융서비스 제공 금지를 의무화한다'는 안보리 결의안 2094호를 위반했다고 국제사회에 자백한 건이 되어서 역시 닭대가리정부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더구나 결의안 후에 '한국 기업이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관여된 북한의 은행 기업과 비즈니스를 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 지도를 하고 있다. 한국은 남북한 거래와 대북투자의 성격과 내용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허위보고까지 자백했습니다.
그럼 닭대가리 정부의 한심한 행태를 하나 더 볼까요?
첫 번째는 2014년도, 그 다음은 2015년도 정부가 돈을 지급하고 작성한 기사내역입니다.
영화 내부자들 보신 분 기억나시죠? 저는 마케팅을 오래해서 매체와 기자 속성을 잘 아는데... 사실입니다.
취재를 현장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사안에 대해서는 내부에서 스토리 만들어 놓고 보강자료만 찾으러 다닙니다.
그래서 인터뷰 시에는 홍보부서가 반드시 동석하는 이유입니다. 불순한 목적으로 인터뷰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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