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944년 오늘 영국의 영화감독 앨런 파커가 태어났습니다. <미시시피 버닝>, <에비타>, <페임> 등 정통극은 물론 뮤지컬과 공포물에 이르기까지 대단히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든 것으로 유명한 파커 감독은 10개의 골든 글로브 상과 10개의 아카데미상을 받기도 했고, 영국의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왕실로부터 기사 칭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위대한 영화는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머릿속에 똑같은 비전을 갖고 있을 때 태어난다.” 이렇게 팀워크를 강조한 것이 그의 성공의 한 비결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