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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동호인이지 요즘은 업자 가격 뺨쳐먹는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2-10 16:34:04
추천수 14
조회수   2,214

제목

말이 동호인이지 요즘은 업자 가격 뺨쳐먹는군요

글쓴이

윤성수 [가입일자 : 2000-07-28]
내용
 요즘 여기 와싸다는 물론이고, 옆장터까지 중고 올라온 거 보면 업자들이야 머 남겨먹어야 되니까

 맨날 지들이 정해놓은 가격 변치도 않고 계속 올리는 통에 짜증 나는데..



 이젠 동호인인지 아닌지 구별도 어려울 만큼 동호인 일부 내놓은 가격보면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거나

 업자와 비슷한 가격 혹은 더 센 가격에도 올려 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업자들이 어차피 팔리지도 않을 줄 알면서도 그냥 계속 올려 놓는 가격을 가이드라인을 삼아서

 이젠  일부 동호인들도 그 가격에 올리는 거 같군요.



 정말 그런 물품 보면 사지는 않을 거지만 울화통이 좀 터집니다.



 이런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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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6-02-10 17:09:54
답글

업자 = 동호인..이 등식이 성립된 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동호인을 가장한 업자들 ...
어디까지가 동호인이고 어디까지가 업자인지 ...
쓰레기 업자들이 넘쳐나는 장터는 이미 동호인들간의
중고거래 장터가 아니죠...

노명호 2016-02-10 17:11:22
답글

동호인, 업자 구분은 이제 무의미 한것 같아요... 물론 나자신 을 포함해서 동호인 이라고 하더라도 팔때는 좀더 많이 받을까 ..? 하는 마음 이 없잖아 있었으니까요.. 스스로 의 시장 기능으로서의 자율적이고, 착한 가격형성은 이제 힘들다고 봅니다.. 오히려, 양심적 이고 ,끝까지 판매한 물건은 책임지며 ,하자 없는 물건을 취급하는 모범업소를 동호인 차원에서 찾아서 소개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것 같습니다. 여러분 들 의견은 어떠신지...?

손영진 2016-02-10 17:16:36
답글

딱히 살 건 없지만...

장터 매일 3회씩 일주일 정도 들어가니 누가 누군지 대충 알겠더군요. (-_-)

이름, 제목만 봐도 자동 패스

이종호 2016-02-10 17:20:20
답글

저렴한 가격에 동호인이 올리면 잽싸게 업자가 낚아채갑니다. 그들은 컴에 프로그램을 깔아 신 매물 올라오면 귀신같이 냄새맡고 주야새벽 안가리고 어디든 달려가 채갑니다. 그리고는 적당한 싯점에 가격 올려 되팔이 합니다.
썩는 거 아니고 유통기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미 십수년 전부터 이런 업자들의 시스템을 황학동 중고 오디오 취급하는 곳에서 제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모니터링 컴도 여러대에 수리 재생시스템이 체계화 되었더군요...전파상급도 있고 업으로 하는 개인도 있고...
지금 이곳 와싸다에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쓰레기 되팔이 업자도 있고...ㅜ.,ㅠ^

김학순 2016-02-10 17:21:04
답글

고물상 하는분, 보따리장사하는분...구형의 낡은 컴퓨터 수리해서 파는분.......이젠 ,이름만 보면, 아니 제목만 읽으면, 다 압니다.....

이종호 2016-02-10 17:31:49

    그 이름만 봐도 아는 분에게 저도 동서에게 주려고 산 잉껠 턴 뒤통수 맞았다는 겁니다...
"턴테이블이 회전수가 안맞는데요? 혹시 테스트 해보신 건지?"
"그냥 전원넣으니 불들어오고 돌아가길래.."
"반품하고 싶습니다"
"그냥 버리세요...환불해 드릴테니..."

그래도 그 정도는 양반...

어떤 전형적인 쓰레기업자는 멀쩡하고 자기가 사용하고
있던거다 문제 없는 거다 해서 받아보니 rca만 되고 디지털은 감감무소식 해서 반품하니 잘 되던게 안된다 팔아먹을 수도 없다고 트집....엣다! 쳐먹어라...ㅜ.,ㅠ^

김지태 2016-02-10 17:43:28
답글

어차피 재제할 수 있는 방법도 제한적이고, 지속적일 수가 없다보니 잘 아는 회원이 올린 물건이 아닌한 잡상인 또는 물건판매를 목적으로 추정되는 자의 물건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으면 됩니다.

이종호 2016-02-10 17:47:39

    그래서 난 동생들이나 지인들 걸 지속적으로 세뇌시켜
장기 프로젝트로 갈취 할랴구 함돠...ㅜ.,ㅠ^

이종철 2016-02-10 18:59:41
답글

업자들은 갈취가 더 나쁘다고 할 낌다...♡&&

이종호 2016-02-10 20:23:16

    갈취는 그래두 양심적임돠...최소한 뒤통수는 안치니까..

김원경 2016-02-10 19:58:26
답글

저도 하루에 몇번이고 장터에서 매물 검색을 하지만 막상 관심가는 물건이 나와도 업자를의 물건이 아닐까 의심되어 비싸도 신품으로 사버립니다.

박성민 2016-02-10 20:08:22
답글

딱히 들여둘 기기가 없어서 가끔 눈팅만 하는데......ㅎㅎ 빈티지도 좋지만 고물은 안 올려놨으면 좋겠더군요.
누가봐도 팔리지도 않을 고물을 ....휘유~~~~어차피 속아 사실 분도 없을거고 그러려니 하고 패쓰~~~합니다

이종호 2016-02-10 22:06:05
답글

갖다 붙이기 나름이지만 쓰레기를 빈티지라고 후려치는 건 사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그들만 아는 흐름이란 것 자체도 그들 업자들이 만든 것이고 자기들끼리 주고 받으며 가격거품 올려 한놈만 걸려라...

이현창 2016-02-11 00:44:37
답글

업자중에도 물건 제대로 손보고 파는 분들건 오히려 믿을만한데 그런 업자가 극소수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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