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렇게 시의적절하게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쏘고 또
포격을 할까요?
위성발사 발표를 끝마치는 북조선 여자 아나운서의 얼굴이 행복해 보이네요.
그네는 누가 서둘러 써준 발표문을 허둥지둥 읽고
유엔의 총장님은 에이~그러지 말라니까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분단이후 반세기도 훌쩍 넘어 가도록 지겹도록 거둬지지 않는 친숙한 족쇠 같은....
그들의 존재
문제는 야당의 무능도 아니고 국민들이 개새끼라서 그런 것도 아니고
못배운 부모세대의 아집 때문만도 아닐것입니다
어쩌면 그들 모두가 다 같이 분단의 피해자일 뿐일 것입니다.
색깔론에 발목이 잡혀 한발짝도 나아가기 힘든 우리도 불쌍하고
왕조를 유지하기 위해 배곪으며 원자탄 만들어야 하는 부칸 인민들도 불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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