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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비싸야 사 퍼 잡 수죠?
한동안 청바지를 억만금을 주고 사고했던
대한 쫄부님들이 놀 람니다

그런거는 눈감아 줄 만 합니다

거금을 들여서 면바지 청바지를사던때가 엊그제입니다만은

누구도 거기에 대해서

의의를안달았어요
한때는 청바지가 금바지 였었죠?

저도 진라면 순한맛을 좋아 하는데 다른 라면에 비해서 질리지 않고 가격이 무난해서 즐겨 먹습니다.
그리고 진라면에 계란 풀면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전 농심 라면 싫어해요.. 왜냐면 라면을 끓여 보면.. 기름기 둥둥 떠다니는 라면은 거의다가 농심꺼 입니다.
유탕면 자체가 몸에 좋진 않지만.. 이렇게 기름이 둥둥 떠다니는 라면은 더 좋지 않겠죠..

전 삼양, 아니면 오뚜기.. 둘중 하나 그리고 팔도 풀무원꺼만 먹습니다. ㅎㅎ

    그러고보니...농심이 유난히 기름이 많이 뜨는거 같긴해요...

삼양을 제외하면 기름진 면은 공통이던데요. (-_-)

그중에서도 제일은 오뚜기 면에서 기름이 좔좔

농심은 삼양과 오뚜기 중간정도

문제는 최근 삼양라면 맛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매출 부진으로 변화를 꾀한 것 같은데 이게 독인지도

오뚜기 진라면에서 기름이 제일 많이 나오며 특이 오뚜기라면의 면발은 국물을 잘 흡수하지 못해 면따로 국물따로 놉니다.
그리고 삼양라면이 라면 중에서 제일 짭니다.
신라면이 비싼 이유는 가장 많이 팔리기 때문입니다.

    아...오뚜기면발이 그래서 푸석거리지얺고 쫄깃 탱탱 맛있나보네요....^^ 오래 끓여도 그리 많이 불지 않더라구요....

우찌되었든 전 4뚜기 진나면이 젤 맛남돠....^^♥
대신 궁물은 안먹슴돠...
쪽바리 넝심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ㅜ.,ㅠ^

저도 역시 기름 둥둥 농심은 그닥~
근데 제품이 워낙 많아서리...ㅜㅜ

한 2년 전인가 친구집에 놀러 갔더니 친구가 신라면을 끓여줬는데
저는 2008년 이후로 농심을 먹지 않아 몰랐는데 신라면에 기름이 무지 많더군요
(마치 김무성과 이완구의 돼지 쌍판떼기에서 쫘악 뺀 기름 수준이었습니다ㅡㅡ)
빗대어 말한 게 아니라 정말로 넣은 줄 알고
오죽하면 먹으면서 친구에게 라면에 사골궁물을 넣었냐고 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