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선 오늘 토요문화제를 시작으로 수요일까지
쭈욱 작은 행사들이 이어집니다
오늘은 오후4시 문화제라 덜 추울줄 알았는데 역시나 추웠습니다
416연대 운영진의 사회로 문화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광화문 식구들에겐 아이유보다 더 인기가 좋은 장한나양 입니다.
설 인사를 하시는 박래군 416연대 상임위원님
엄보컬과 김선수...이 분들은 아파하는 곳만 잘 찾아다니시는데
노래와 연주도 잘하시지만 사람을 대하는 마음 씀씀이 또한 상당한
내공을 가진 분들이라 참 존경스럽습니다
대학생인데 참 당차고 시원시원하네요..
엄마의노란손수건 공동대표 가수 오혜란님...매력적인 보컬이십니다.
유가족이신 동수아빠 최성욱님께서 발언하십니다
참여연대 노래패 "참 좋다"의 잘 조화된 화음도 귀가 즐거웠습니다
많은 수는 아니지만 언제나 꾸준하게 참석하시는 분들...
내일부터는 크게 음향이 필요치않는 행사의 연속이라 연휴동안 저는 쉬지만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잠깐 들러서 떡국도 같이 드시고 가족들과 이야기도
하시고 하면 큰 힘이 되고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명절 가족과 함께 즐겁게들 보내시고 새 힘을 충전하는 귀한
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