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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본 스피커 랭킹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2-06 21:03:35
추천수 8
조회수   2,057

제목

써본 스피커 랭킹

글쓴이

김성혁 [가입일자 : ]
내용

제가 사용해본것중 기억에 남는 몇개 적어봅니다.
B&W 매트릭스801
AR2ax
JBL166
엘락 EL80
보스701

다른분들은 어떤 스피커들이 기억에 남는가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종호 2016-02-06 22:11:20
답글

지가 써본 숩삑까는 항개두 읎네유...ㅜ.,ㅠ^
프롤인생....
KEF 레퍼런스 3
야마하 ns-10m studio monitor
유비알 4312a
보세 301-4
........
주로 빈자들의 숩삑만 들어봤네유...

koran230@paran.com 2016-02-06 22:34:12

    이종호선생님.
즐거운 명절보내세요.^^
위에 4312a하고 야마하10m 제가 써본거네요.
야마하 소리 깔끔하고 좋죠.ㅎ

이상희 2016-02-06 23:23:42
답글

AR1만 빼고 거의 전기종..알텍도 동축까지...타노이도 너댓 종류..보스도 구형이면 극장시스템까지
거의 전기종..JBL도 구형이면 희귀템 빼곤 거의 다...리복스도 몇 종 비앤오 도 몇 종...ㅋ...하여튼
구형 어지간한 건 다 써봤는데 신형이나 신생업체들 건 거의 못 써봤네요(아예 관심이 적으니..)

그래도 현재 이 글을 쓰며 방을 보니 인피니티 카파 독일제 톨보이 KLH 보스901.101.301.
수리실 겸 창고엔 알텍에서 빈티지들이 꽤 있는데 나이 더먹어 시골로 내려갈 때 챙겨가려고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일 감동이었던 건 JBL로 멀티앰핑했을 때이고 지금 만족하는 건 위에 독일제 톨보이
입니다 고음이 도드라지진 않지만 고급스러운 고음이고 톨보이니 저역은 충분히 내려가고
다만 메이커가 소니라서 그렇지 그것만 빼면 상당한 실력기죠 독일에서만 최상위라인으로
잠깐만 생산되었던거라 구하기 힘들고 특히 한국엔 아마 없을 겁니다.

koran230@paran.com 2016-02-07 00:04:18

    엄청나게 많이 섭렵하셨네요.^^
저도 요즘 스피커들은 제스타일이 아니어서요.
들어오면 오래 못버티고 나가더라요.
지금은 AR2ax와 4x 그리고 엘락 EL80 사용중입니다.
소리 좋다는 독일톨보이가 뭔지 궁금하네요.

황동일 2016-02-07 00:06:09
답글

슈삐까는 평수를 맞추어서
써야 제격입니다요

암튼 돈 많이 줬다고
의시 댈거면은 내생각허고는 다르고
암튼 맘껏 두둘겨 줄 수 있는 환경이라면은

막슈피카도 좋아요
하지만은 슈피카 통이 함께 울어버리면은 안됩니다

김봉길 2016-02-08 00:03:15
답글

맨 처음 것은 1971년 AR4x, 그 다음 KEF 콘체르토, 탄노이 3808 오토그래프, 그 후엔 다인 1.3Mk II 랑 병행해서 썼는데 지금은 스피커가 너무 많아서리...
대형으론 역시 탄노이 오토그래프가 제일 낫고, 소형으론 보스 101 int, 중형으론(?) 다인 1.3MkII 가 첫 인상이 좋았습니다.
기대 이상이었던 것은 보스 301, 미션 750이었고 기대에 못 미친 건 KEF 104-2. 이놈은 앰프만 여러 번 바꾸게 하더니 어떤 분이 와서 듣기만 한다고 하다가 얼른 집어 가더군요. 그러니까 집사람이 무척 좋아 하더라는.....
국산으로 마샬 것이 예상 외로 좋은 소릴 들러주었고 에어로 레퍼랜스는 기대보다 못 미쳤다는 거. 파이오니어 뭔지 꼭대기가 유리로 덮혔고 슈퍼트위터가 달린 놈인데 내 귀엔 너무 쏘는 거 같아 내놨더니 경매시장같이 되어 누구에게 팔지 아주 난처한 적이 있었답니다.
지금은 그냥 편하게 탄노이 3808(슈퍼레드 모니터), 다인 1.3MkII, 보스 901-6과 보스 203, 그리고 PC Fi로 보스 101 int와 AD111을 사용합니다.
편하게 듣긴 역시 보스가 제일 무난하더군요. JBL L-150 등 두어 가지 듣다가 내 취향이 아니라서 일년 정도 후에 근무하던 학교에 기증했답니다. (에어로와 미션도 함께)

김봉길 2016-02-08 00:04:44
답글

황동일 님의 의견이 정답입니다.
사무실에 두고 들을 땐 괜찮던 놈이 집에 들어오면 갑자기 다른 놈처럼 변합니다.
마치 학예회 연습 땐 잘하다가 정작 학예회 날에 버벅대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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