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직장에서 신는 슬리퍼도 수시로 벌어져서
5년동안 예닐곱번 정도 순간접착제로 붙여서 신고 있습니다...ㅠㅠ

한때 젊은 친구들이 애용하던 일명 돼지본드로 붙이셔요,,
같은 고무계성분이라 가죽.고무.패블릭에 적합 합니다.

운동화 밑창이 천연고무가 아닌 합성고무라서 접착제로 붙힌다해도 곧 떨어지고 퍼석퍼석

부서지고 말겁니다 . 합성고무의 대표적인 취약부분이기도 하구요 신지않고 가만히 두워도

몇년 지나면 푸석푸석 떨어져 나갑니다 .

고무를 샌드페이퍼로 갈아 접촉면이 거칠게 한 뒤 도야지 본드로 바른 담에 거의 건조가 될랴구 할 때 붙인 뒤 압착 프레스로 욜라 누질러줘야 붙슴돠. 글치 않음 또 떨어짐돠..가장 존 방법은 인근 구두 수선 하는 곳에 가서 수리하심이...

글 써놓고 생각해보니 본드 살 돈이면 그냥 수선집에 맡겨도 될 것 같네요. ㅎㅎ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제 자러 갈께요

안티푸라민을 발라보세요~

    약은 약사에게 안티푸라민은 덕트에게 ^^

신지않고 보관만 했더라도 10년된 운동화라면 밑창이나 옆면의 고무부분이 부스러지거나 갈라져 신기 어렵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답입니다...

몇년만에 꺼내 신은 캐주얼 구두 고무밑창(우레탄 쿠션창)은 자주 신지 않으면 저절로 삭아서 무너집니다. ^^

    지가 한번 쟈철에서 쪽 팔렸다는 거 아님꽈..
신발 밑창이 알아서 삭아 떨어지는 바람에 찐따 걸음을...

    저도요.
걷는데 길바닥이 끈적거리길래 뭔가 봤더니
까만색 밑창이 녹으면서 길바닥에 흘리고 있었습니다.
신발 바닥을 보니 자그만 돌조각도 마구 박혀있고....

버리세요. AS 받아도 떨어집니다

제 샌들이 강릉 바닷가도 댕기고 지리산 노고단도 다닌 산전수전 다 겪은 겁니다..

(이건 재료가 비닐 같아 보이는 제품입니다..)

한참 안 쓰다가 몇 년 만에 꺼내 신었더니 , 혓바닥을 낼름 낼름..하길래

버리려다 돼지표 본드 (치약보다 좀 작은 끈끈이..타입) 이 있어서 함 발라 보았더니 그만...

아직까지는 버팁니다..

어릴 때 장터에서 보았던 뽄드 장사가 한 것처럼,
얇게 펴 바르고, 거의 굳어가는 듯 할 때 철썩~ 눌러주었습니다.

진즉 나눔을햇서야 ㅋ

딱 한번만 본드 붙여볼께요.
그래도 또 떨어지면 버릴께요

접착제 본드는 밑창재질에 따라 다릅니다 밑창이 고무창인지? 파이론(고밀도 스폰지 )창인지? 포라 유레탄(.p.u sole)으로 구분합니다 즉 고무창은 고무풀로 p.u 창 파이론창은 p.u계 풀을 사용해야합니다 재질에 안맞는 풀를 쓰며 절대로 붙지않습니다 또한 신발밑창이 오래되면 점도가 없어서 가루모양으로 떨어지고 밑창위 부분(갑피)도 오래되면 재질의 표면이 박리(겉부분이이 일어남)되어 본드를 아무리 발라도 붙일수가 없습니다 방법은 풀로 부착이 안되고 다른밑창을 사용하여 굵은 재봉실로 재봉해야합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