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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줘두 못먹은 빙신...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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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21:4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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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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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줘두 못먹은 빙신...ㅜ.,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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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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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그것두 한참 전에 거실에 피씨파인가 뭔갈 하겠다구
구한말 놋북에 헤드폰 암뿌를 이용해서 뿌리 빠워에 연결해
으막을 들었었습니다.
근데 그게 첨엔 제법 꼼지락거리고 들었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사운드가 그닥이란 느낌이 들면서부텀 잘 안듣고 장식용으로
전락하다
엊그제 무슨 어떤 계기로 오됴 전문가와 이런 저런 야글나누면서
제가 구성한 방식이 참 멍청하고 미련 곰탱이같이 했다는 걸
깨닫고 죄다 뜯어내 버렸습니다.
그리곤 떼어낸 놋북과 헤드폰암뿌(JAVS X3 HDSD HPA)를
안방 침실로 옮겨와 걍 귓때기 폰 전용 암뿌로 이용하기로 하고
설치했습니다...
아! 근데 증말 거실 숩삑가로 들었을 때와는 또다른
신세경이 펼쳐지는 거 였습니다...
이곳 회원이신 부산의 모 회원님께서 제게 하사하신
젠하이저 Hd-590 귓때기 폰으로
푸반지 바본지 프로그램으로 무손실 음원을 들었는데
이건 증말 미티고 환장할 정도의 사운드가 나오는 겁니다..
역시 내가 어떤 음악을 어떻게 어떠한 방식으로 어떤 기기로
어떠한 구성으로 해서 들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그것에 맞는 기기를 구성해서 들어보고 난 뒤
확연한 음의 차이를 느껴보고 필요에 의한다면
그 뒤에 그 목적에 맞는 제품들을 구입해야
뻘짓을 안하고 멍청한 중복투자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질을 준 그 회원님께 무한한 감사와 고마움을 느끼며
설 세밑에 뻘 글 한번 올려봅니다.
아래는 물찡입니다..
오늘 인터넷을 뒤져보니 젠하이저 hd-590 귓때기 폰도 한때는 제법 한소리를 한
헤드폰이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고
다시한번 제게 자비를 들여 무상으로 양도해 주신
부산의 모 회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상 남들은 이미 다 알고 있고 실천하고 있는 걸
이제사 알고서 뻘짓을 한 미련한 한 절므니의
드럽게 재미읎는 글 끗!
글구, 이 드럽게 재미읎는 글을 끝까지 정독해 주신 와싸다 회원님들
설 명절 잘 지내시구 과음 과식하지 마시구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피에쑤 : AKG Q701 귓때기 폰이 증말 쥑이는 소리를 내주는 레퍼런스 급
귓때기 폰이라고 이야기를 한 귀때기 폰 고수의 염장질이
안즉도 제 가심한 구석탱이에서 똬리를 틀고 있는데
전에 와싸다에서 특판가에 판매할 때 지르지 않은 것이
무척 후회가 되고 가슴이 애립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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