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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ra-net audio 인터페이스란 다른것이 아니라 pa 오디오용 인터페이스의 기본 규격인 xlr 밸런스 규격 대신에 디지털 인터페이스인 RJ-45 짹을 기본으로 한 이더넷 규격으로 오디오를 전송하는 규격이네요.





뭐 100 Mbps 규격으로 64 개 채널 전송이 가능하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cobra-net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채용한 스피커의 경우는 그냥 랜선만 연결해도 소리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고 장거리 전송에도 최적화 되겠네요.





이더넷 규격상 100 미터 까지는 전송이 가능하니까요.









한가지 의문인것은 가령 L 채널과 R 채널 스피커의 정확한 동기가 어떻게 가능한가 하는 것이죠.타이밍이 왼쪽 스피커와 오른쪽 스피커가 정확하게 맞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뭐 기술자들이 알아서 잘 만들었겠지만 기술적으로 좀 궁금해 지네요.





이 규격을 가정에 적용하면 AV 리시버의 앰프 부분을 스피커쪽에 넣고 멀티채널 스피커와 랜선만 연결해서 재생하는 것이 가능해 지겠네요.





비싼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할 필요도 없고 양방향 통신도 가능하고 제어 신호로 파워 ON/OFF 제어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멀티채널에서는 각 스피커의 음압을 맞추는 과정도 필요하겠으나 뭐 기술자들이 알아서 잘 하겠죠.





PA 스피커중 COBRA-NET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장착한 놈을 구해서 사용하면 바로 구현 가능하지 않을가 싶기도 합니다.







p.s 100 Mbps 이더넷에서는 48 Khz 샘플링까지 지원하는데 1 Gbps 규격에서는 96 Khz 샘플링 레이트까지 지원한다는군요.



아나로그 제어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해서 전송하는데 처음부터 디지털 소스인경우에는 adc 과정이 불필요 하기 때문에 상당히 요긴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