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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2. 5 비올레타 파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2-05 09:39:59
추천수 8
조회수   944

제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2. 5 비올레타 파라

글쓴이

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내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2. 5 비올레타 파라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967년 오늘 칠레의 대중가수 비올레타 파라가 자살했습니다. 칠레의 농촌에서 민중가요를 채보해 민속 음악의 원형을 살리며 전원 풍경의 아름다움을 선율로 만들었던 가수입니다. 점차 노래를 통해 사회 정의를 밝히려는 의도를 명백히 해, 사회적 불평등과 정치적 탄압을 비판하며 라틴아메리카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연하의 연인이 곁에서 떠나자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떠난 연인에 대한 원망 없이, 오히려 “그라시아스 알라 비다”, 즉 “삶에 감사한다”라는 삶의 찬가를 남기고 말이죠. 삶과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케 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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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6-02-05 10:13:24
답글

삶의 찬가를 남기고 자살 하능건 뭔교....~.~??

김승수 2016-02-05 11:25:43

    주야장창 거실가부좌 오동나무 심은 봉황의뜻을 헤아릴수 없는 지극한 이치 .. 더 기도하세요^^;;

김주항 2016-02-05 12:14:44

    기도 하면 감귤 이라도 보내 주능교....~.~??

이원경 2016-02-05 21:09:34
답글

비올레타가 자살을 선택했다는 사실은 이글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통해 사회 변혁의 밀알이 되기를 염원했던 비올레타 파라와 빅토르 하라는 어쩌면 칠레의 고귀한 문화유산이 아닐까 싶습니다.(그나라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안 바에즈도 메르세데스 소사도 그곡에 애착을 가졌고 즐겨 불렀지만 비올레타의 구수한(?) 원곡도 좋아합니다.

조한욱 2016-02-07 10:29:20

    바에즈도 소사도 이 노래에 얽힌 사연을 알기에 이 노래를 부를 때는 비감하게 부르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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