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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를 사육한 미국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2-04 23:39:24
추천수 14
조회수   1,605

제목

한국경제를 사육한 미국

글쓴이

박진수 [가입일자 : 2001-06-14]
내용
한국경제를 사육한 미국

원조로 시작된 대외의존의 뿌리...종속의 끝판왕 한-미 FTA와 TPP

http://www.saramilbo.com/sub_read.html?uid=17185





한번씩들 읽어 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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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규 2016-02-05 00:02:19
답글

프레이져 보고서의 내용도 있는데 전후부터 최근까지
방대한 내용을 줄기만 정리해 놓앗군요.
프레이져 보고서 에서도 국내의 자생력과 의지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미국의 계획하에만 진행되었다는 주장이 장하준 교수의 주장하고는 너무 배치된다 싶었는데
이글도 좀 그런 느낌이 있네요(전 전혀 경제학과 연관이 없어 반박할 입장이 아니지만)
초반에는 해방직후 토지개혁과 전후 원조경제의 영향력이 핵심적이고 중요한 포인트였을 텐데
그런 부분보다는 미국의 영향력(그것이 의도인지 의도치 않은 결과인지도 분명히 밣혔으면 더 좋았을 텐에요)
중심으로만 이야기를 끌어 나가다 보니 좀 단선적인 느낌이 있네요.

주체인 우리가 너무 무기력하게 배제 되어 있다고나 할까요?
아무리 수동적으로 조정 되었다고 하더라고 우리가 의지를 가지고 변화 발전 시켜 온 부분이
상당한 정도는 있을 거라 보는데요

박진수 2016-02-05 00:09:23

    물론 우리의 의지가 없진 않았지만.. 그 의지라는게.. 철저하게 자본의 통제하에 있는 것이니까요..

황동일 2016-02-05 00:27:31
답글

총을 쏠까요 말까요
를물어보는 물어봐야되는 지금
형님을 헐뜯으면은
병신을 만듭니다

하찬은 종속관계인주제에
뭘 더 바랄 까요?

미군이 던저준 밀가루와 빵 덕분에 전쟁을격으며 살아왔다 구요
하면
할말 없습니다

임대혁 2016-02-05 01:26:03
답글

윗글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짐작은 갑니다...사실 한국 경제뿐 아니라 세계 경제 전체가 미국에 종속 되었다는게 이번 유가파동으로 어느정도 증명되고 있죠...근거도 없이 찍어대는 종이를 신주처럼 모셔야 하고...안그러면 준비 안된 좀 심하게 말하면 베네수엘라나...나름대로 어느정도 준비하고 있던 중동이나....내심 이를 악물고 준비햇던 러시아 중국 다 나가 자빠지는 판인데요....

특히 중동애들 원유거래 화폐 다변화 이야긴...아마 3대는 지나야 슬슬 나올라나요...?

8-90년대 한국 사회를 설명하려는 여러 시도중 하나가 기억나네요...짧게 말하면...냉전 시대에 소련보다 우월한 체계 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키운게 홍콩 한국 대만 싱가폴 인데...4군데 모두 반족짜리 거나 도시 국가 였죠...한마디로 일정 이상 크는데 한계가 있어서 똘마니 위로는 못크는....

어쩌겠습니까...? 자존심 상한다고 대가리 쳐박고 죽을수도 없고....한가지 아쉬운건...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때 이후로...똘마니 에서 벗어나...한국이란 사회가 그래도 중간 보스 정도 위치까지 갈수있는 기회가 있었는데....걍 지혼자 대대손손 잘먹고 잘살려고(이것도 좀 의문 입니다...아마 지 직계 후손도 어쩌면 생각 안할지도...) 아예 작정하고 한국 사회를 망가트리고 있는 (망가트리고 쪼개야 떨어지는게 많으니) 양아치들 덕분에...사실 비관을 넘어 거의 절망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솔직한 의견 으로는...한국...아마 힘들지 싶습니다...

이재경 2016-02-05 01:46:15
답글

뭐 대부분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한국이 단기간에 경제성장 이룬 배경에는 수구들이 신으로 모시는 박정희의 경제개발정책 이외에도 여러 주변 여건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입니다.,사실 박정희 경제개발5개년계획이니 뭐니 하는 것은 박정희가 군부구테타로 쓰러뜨린 민주당정권 시절 장기발전계획으로 수립했던 걸 박정희가 쿠데타 후 벤치마킹해 내논 것이구요.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등 동남아 동북아 여러 공산국가들이 빚장을 걸어잠그고 있는 상태에서 ,여공으로 상징되는 노동자들의 혹독한 장시간근로, 저임금, 노동운동탄압을 통해 자본을 축적하고 또 당시는 세계적으로 경제가 성장하는 시대여서 경제발전을 할 수 있었지요. 만약 동아시아 공산국가들이 이 삼십년 일찍 개방경제에 눈 떠서 당시의 한국과 경쟁했다면 한국은 지금도 아시아의 빈국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공산국가들에게 감사해야할지도 모릅니다.지금 한국이 아시아 선두권이라지만 수 천 년 아시아국가의 역사에서 근래 이삼십 년 앞선 것은 .....불안한 지위지요.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듯 삶의 만족도도 경제순위는 아니지만, 현재 새누리 정책이나 새누리 지지하는 국민의 마인드로 보아 현재의 우위는 다음 세대에는 거의 사라지게 될것같아요.다다음 세대는(거기까지 걱정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인이 생계를 위해 중국등 외국에 몸 팔러가야할지도...지금도 호주같은 곳에 새파란 한국 젊은이들이 농장 등에서 몸 파는 일을 하고 있잖아요......인구절벽도 가까이 와있고, 사람 귀한 줄도 존중할 줄도 모르고, 민주주의적 마인드도 없고.....집권층이란 것들은 다 사이코고... 생각해보면 박근혜 자체 또한 사이코의 화신이지요. 사이코 전정권이 부당 부정한 짓으로 만들어 낸...

이재경 2016-02-05 01:57:55
답글

전두환이 잘한 일 중 하나가 경제정책은 경제학자 전문가들에게 맡긴 것이죠. 사람들이 증언하듯 전두환과 군부는 자신들은 경제문외한이라 잘 모르니 경제는 전문가 경제학자들이 소신껏 해달라며 맡기다시피했고,집권 후반기 불어닥친 저유가 저환율 저금리 등 3저에 세계경제호황등 대외여건변화를 타고 경기가 살아났죠.그런데 지금 청와대에 있는 여자는 깨알같은 수첩에 적힌 허황된 내용을 신주단지로 모셔가며 엉뚱한 내용의 법안들 십 수개가 통과되면 경제가 살아난다는 미친 소리나 해대고 있으니 큰일은 큰일입니다. 새누리집권8년을 넘어서는데 그 법안이 없어서 경제가 나브다면 지난 8년간은 뭘했는지??? 정말 미친 물건이고 상식도 논리도 없는데 정신이 흐릿한 것들이 열심히 지지하니 일은 일입니다.

이재경 2016-02-05 02:03:37
답글

한 마디로 박근혜는 무식해요.
십여 년전 제가 박근혜는 미친 년이고 저능이다...라고 했을 때 발끈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은 좀 줄었더군요.
박근혜는 지능이 의심됩니다. 지 애비 닯아서 누구를 쳐내고 누구를 가까이하며 이렇게 저렇게 사람을 조종하고 지배하고...뭐 이런 정치적 교활함...이나 역학관계는 동물적으로 능숙한데 교양이나 지식은 없어요.
제가 느끼기론 정상적 지능과 저능 사이의 경계선상에 있는 여자입니다. 수 십 년간 대통령 되기 위해 야심에 찬 공부를 해왔는데 수 십 년 공부의 결과가 저렇게 처참하게 덜떨어진것만봐도...

박헌규 2016-02-05 02:31:51

    여기 게시판으로도 국가 정직원으로 의심되는 무리들이 간간히 출몰하고 있는데
공공연히 국가 기밀을 누설하시다가 작열하는 누나의 뒷끗을 보게 될까 걱정됩니 다

김세현 2016-02-05 13:02:52
답글

이런 것을 보고 물에 빠진 놈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 놓아라는 거죠.
보릿고개에서 허덕이는 이 나라가 안 굶어죽고 이만큼 살게 된데는 누가 뭐라해도 미국의 어마어마한 도움이 있었죠.
이나라를 위해 피 흘리면서 빨갱이와 싸워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것도 미국이고 굶어죽어가던 우리에게 꿀꿀이 죽이라도 준것도 미국이고.
부모도 자식에게 다 잘해주지 못하는데 하물며 남이 이정도라도 해 줬으면 땡큐지.
이래서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둬주면 안된다는 속담이 있는거네요.
미국이 어떤 속셈으로 우리를 도와줬던 우리는 그 덕에 이만큼 살고 있는것은 부인할수 없지요.

김세현 2016-02-05 13:14:23
답글

이런 것을 보고 물에 빠진 놈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 놓아라는 거죠.
보릿고개에서 허덕이는 이 나라가 안 굶어죽고 이만큼 살게 된데는 누가 뭐라해도 미국의 어마어마한 도움이 있었죠.
이나라를 위해 피 흘리면서 빨갱이와 싸워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것도 미국이고 굶어죽어가던 우리에게 꿀꿀이 죽이라도 준것도 미국이고.
부모도 자식에게 다 잘해주지 못하는데 하물며 남이 이정도라도 해 줬으면 땡큐지.
이래서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둬주면 안된다는 속담이 있는거네요.
미국이 어떤 속셈으로 우리를 도와줬던 우리는 그 덕에 이만큼 살고 있는것은 부인할수 없지요.

박헌규 2016-02-05 14:09:53

    납시셨네...
그렇게 인정 많으신 미국께서 왜 수십 수백만명이 죽어가는 아프리카는 도움을 안주고
남미에서는 정부를 전복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고 중동에서는 민주정부를 공격했을 까요?
아참
제가 쓸데 없는 질문을 했군요
로봇들이 제대로 된 대답을 할 리가 없을 테니

박종태 2016-02-06 07:07:48

    별 미친소리하네. 미국때믄에 이나라가 둘로갈라지고 친일파놈들이 득세해서 나라가 이모양이꼴인데
..

손영진 2016-02-05 18:16:43
답글

우리나라의 특성 속성이랄까...

"빨갱이로부터 구원해준 게 미국"이라는 논리가 21세기에도 통한다고 말씀드릴까 했는데

이미 그런 댓글이 ^^


서승교 2016-02-05 22:29:44
답글

옥수수 만개 튀겨바요.
그중 몇개는 안튀겨져요.
절대 튀겨지지 않아요.
보통그럴땐 버리면 됩니다.

yws213@empal.com 2016-02-06 08:14:09
답글

닭에게는 용량도 구조도 허술한 머리 탓에 조만간 뇌병변이 일어날 조짐이 도사리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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