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무색 무취...~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2-04 08:54:01
추천수 13
조회수   1,297

제목

무색 무취...~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자신이 특별히 선호하는 감정이나

특별히 거부하는 감정이 누적되어 있는 사람은



매 순간 선택의 순간에

그 누적된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게 쌓이고 쌓이면

그러지 않은 사람과의 결과에서 많이 다른 길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두고 두고 갈등에서 해결되지 못한채

오히려 더 깊은 악순환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슬픔.분노,두려움"이 그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종류의 감정이 무색 무취의 상태와 비슷한 사람은

특별히 선호하거나 거부하지 않는 성숙된 감정 상태에

이른 것이니,

눈 앞에 닥치는 상황에 적절한 대응을 하게 되고

자신이 책임지는 결과이므로 전자의 경우와는 대조적으로

활기차고 실제로 살아있는 듯한 삶이 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문제는,



 자신의 현 상태를 정확하게 바라 볼 수 있어야

그런 감정의 영향에서 좌우되지 않는 다는 겁니다.



그렇게 세밀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은

사색으로 걸러진 "앎"으로 이루어집니다.



지식은 재료이지만

그 재료를 잘 활용하는 것은

그 지식이 자신은 어떻게 받아 들이는가에 대한 "사색"이라고 합니다.



공감이 가는 말이로군요.



책을 많이 읽어도

학벌이 좋아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않고

그저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많이 알고 있다는,그래서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는 착각 속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답니다.



오늘도 사색의 중요성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 봅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주항 2016-02-04 09:00:44
답글

무색 무취라 하여 강호에 독공의 고수가
나타 난줄 아랐더니 사색의 중요성 이라....~.~!! (흠)

염일진 2016-02-04 09:28:19

    강호의 고수는 교주님 한사람으로 족합니다....~

김승수 2016-02-04 09:31:47

    맞씀니다 .

김주항 2016-02-04 09:40:45

    이크...!! 만독 불침의 독 댕이다....~.~!!

최종원 2016-02-04 09:29:45
답글

사색이든 명상이든 결국 돋보기로 태우는 과정이 필요하겠지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염일진 2016-02-04 09:40:06

    색경으론 태울수 없죠..
감사합니다...최종원님..~

최종원 2016-02-04 15:21:20

    처음부터 색경이 없을수는 없겠죠. 처음엔 색경이나 계속 태우면서 색깔이 없어지는거 아닐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이민재 2016-02-04 09:43:56
답글

무슨 말씀이신지는 모르지만 좋은 말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줄 서 봅니다. (이것이 아닌가?)

김주항 2016-02-04 09:49:04

    또 감기만 달구 오겠군....~.~!!

전성일 2016-02-04 10:14:29
답글

좋은 말씀 다시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염일진 2016-02-04 10:18:16
답글

민재님..성일님..감사합니다..~

이종철 2016-02-04 11:53:42
답글

지가 바로 무색무취의 산소같은 뇐네 임다.
크험~!!...♡&&

염일진 2016-02-04 12:10:15

    헉.
진작에 그런줄 알고 있었습니다.ㅋ

이민재 2016-02-04 12:10:31

    금시초문을 오늘 듣게 됩니다. 예전에 모씨에프에서 탤런트 이O애씨가 산소같은 여인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염일진 2016-02-04 12:12:04
답글

ㄴ 그럼 산소같은 이모여인과
종철이행님이 사귀는거요?ㅎㄷㄷㄷ

이민재 2016-02-04 12:17:39
답글

ㄴ자세한 것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아래의 모교주님께서는 '건양'과 '다경' 이라는 분이 계시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저는 모교주님을 믿고 따르며 존경했었는데 이 시간부로 이를 철회할까 합니다.

P.S. 세상에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일진어르신께서도 명심하십시요. ^^;;;

김주항 2016-02-04 15:24:44

   
이래서 미치고 팔짝 뛰는 분덜이 나오능 모양임돠....ㅎ

김승수 2016-02-04 15:56:17

    최거시긴가 뭔가가 찔리는 분들이 미치고 팔짝 뛴다고 하더군요 ^^

이종호 2016-02-05 12:05:02
답글

사색이란 색경 네개를 의미하는 검돠...ㅡ,.ㅜ^

잉간드리 몰 몰라두 한참 모리는구먼....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