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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 관한 동영상중 중요내용 발췌해논것~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2-03 12:14:06
추천수 20
조회수   1,491

제목

안철수에 관한 동영상중 중요내용 발췌해논것~

글쓴이

이기철 [가입일자 : 2006-03-22]
내용
 물론 제가 한건 아니구요  



저 아래  올려주신 주소로 가서 기사를 복사해 왔습니다.



저도 사실 그영상을 보려다 두시간이 넘길래,, 좀 보다 말았거든요 



아마도 그 영상의 일부를 발췌한것 같습니다.





아래는  그 기사 내용입니다.





어제 밤에는 꼬박 두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최상천 교수가 유투브로 ‘안철수 신화’를 해부하는 강의를 들었다. 어디선가 한 번 쯤은 들어봤던 이야기들이었지만 최 교수가 한꺼번에 집대성해서 맥락을 짚어가며 분석을 하니 안철수 의원의 정체에 대해 더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다음은 최 교수가 전한 안철수 의원의 진면목이다. 



“안철수 신화의 하이라이트는 그가 세계적 석학이라는 거다. 그걸로 성공신화를 썼고 성웅신화를 썼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석·박사 논문, 제2저자로 이름만 얹은 논문 두 편 합해 고작 논문 다섯 편으로 세계적 석학이 될 수는 없다. 그나마 94년 이후에는 단 한 편의 논문도 쓴 적이 없다. 이런 실적만으로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된 것은 정문술이란 인물이 300억 원을 기금으로 내놓겠다면서 그를 석좌교수로 추천했기 때문이다. ‘벤처산업의 대부’로 알려진 정문술은 박정희 중앙정보부에서 18년 간 뼈가 굵은 사람이다. 안철수가 3년의 임기를 마치자마자 정문술 기금도 함께 사라져 버렸다. 이 기금은 원래부터 실체가 없는 서류상 기금이었다.



안철수는 최태원 신동빈 등 재벌 37명의 모임인 ‘V-소사이어티’의 리더였다. 그는 최태원 구명운동에도 나섰다. 그런데 청년들과의 대화에서는 재벌의 금융범죄를 사형에 처해야 한다느니 삼성동물원이니 LG동물원이니 반재벌 투쟁의 전사처럼 과격하게 말하고 다닌다. 



안철수는 자기 회사에 노조가 생기면 문을 닫겠다고 하면서도 밖에서는 노조가 이익배분에도 참여하고 경영에도 참여해야 한다는 등 적극 노조지지자 행세를 한다. 



기부왕이라고 알려져 있는 안철수가 안철수연구소 대표로 재직했던 2001년~2005년 5년 동안 기부한 총액수는 3183만 원이다. 이는 순익 대비 0.12%, 매출액 대비 0.02%에 불과하다. 



안철수는 자기 회사를 상대로 신주인수권부사채 제도를 이용해 25억 원을 23개월 만에 336억 원으로 뻥튀기했다. 



안철수는 단 한 번도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적도 없고, 민주정권을 지지한 적도 없고, 정치적 집회에 참여한 적도 없고, 약자 편에 서 본 적도 없다. 노무현 정권에서 그를 정보전문가로 영입하려 노력했으나 다 거절했다. 반면 이명박 때는 포철이사회 이사장 등 좋은 자리를 숱하게 차지하면서 이명박과의 모임에서는 이명박 옆자리, 옆의 옆자리에 앉았다. 본격적으로 안철수 신화를 만든 건 퇴임 후 후환이 두려운 이명박 작품이다.”



최 교수의 강의를 들어 보니 왜 안철수가 4.19나 5.18을 당헌 당규에서 빼자고 했는지, 그의 새정치가 왜 금방 헌정치가 됐는지, 왜 그의 주변에 이명박 똘마니들이 대거 준동하고 있는지 등을 이해할 수가 있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되면 한국이 탈출구 없는 생지옥이 될 거라는 최 교수의 한탄에 동감하는 부분도 컸다. 하기야 전과 14범이 거뜬히 대통령 되는 나라에서 안철수의 그깟 정도 흠은 흠도 아닐지 모른다. 그렇지만 그런 인물이 굳이 대통령 되고 싶으면 새누리당 근처에서 기웃거려야지, 왜 야당 코스프레를 하며 죽어라 호남만 찾는지 얄궂기 짝이 없다.



<강기석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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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규 2016-02-03 13:01:09
답글

이명박 아바타설이 안의 행동들을 설명하는 키워드 인데
이 이야기가 새삼스러운 이야기도 아니죠.

지난 대선때 문 지지자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 유포했던 주장들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건 좀 아니다 그리고 좀 치사하다라는 느낌이었고
그래서 화력을 집중해야 할 부분에는 별 다른 힘을 쓰지 못하면서 부수적인 부분에 악의적으로 매달리는 것이
실패한 대선 이후 체질이 변한게 별로 없구나
그래서 역사에서도 무수하게 증명되었듯이 내부적 개혁이란 가능한게 아니로구나 하는
안타까운 느낌입니다.



다른 관점으로는
제가 안철수 진영의 사람이라면
지금 이런식의 문측의 공격은 단기적으로 고맙다고 할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안신당을 새누리 지지자들 사이에서 떨어뜨려 놓기 위해
또다른 '전라도당'이라고 딱지를 붙이고 있는데(재기발랄한 새누리 당직자들의 순발력에 놀랍니다-집권당인 이유가 잇습니다)
문측에서 한통속이 아니라고 거듭 주장을 해주니 말입니다.

이기철 2016-02-03 19:59:10

    음 집중력이 없으신건 아니죠? 문맥 이해력도 있으시고?

그럼 제가 퍼온 저 글이 어떤 부분이 잘못 된건지... 그걸 일단 말하고 나서 이 글의 의도에 대해 논하는게 맞지요?

논점 흐리기로 나가야 할만큼 답이 궁색합니까?

최종원 2016-02-03 15:01:39
답글

국민의당의 심각성은 박근혜 심판론이 아니라 문재인(친노)의 심판론이 우선이라는 점이죠.
극단적으로(이런 이야기들이 당내에서 나온다는군요) ' 나는 안되도 좋으니 더민주당은 절대 안되게 하겠다' 설이 강하게 나오고 있다는거지요. (감정적인 앙금이 너무 강하다는거지요) '더민주를 찍느니 차라리 새누리를 찍겠다'
그런데 단순히 이게 감정적으로만 그치는게 아니라 고도로 장기적 계산법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총선때 더민주 쪽박차고 문재인 책임론으로 정계은퇴시키고 그리고 더민주당에서 잔반들 자기들이 처리(입당 등)하겠다는거지요. 그래서 제1야당이 되겠다는 심산!
그래서 안철수는 절대 더민주 등 야권과 절대 연대를 안한다고....

박헌규 2016-02-03 15:37:29
답글

민주가 자신들의 주장과 활동으로 끌어들일 표 외에 어정거리는 표를 단속 못해서 야권내에서 조차 2인자가 될 지경이면
애초부터 수권정당이 되겠다는 선언일랑은 거두어 버리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안그래도 새누리 2중대라고 비아냥을 들어 왓는데 그것조차도 유지하지 못할까봐 안절부절 하는 모습으로 비춰질까 걱정됩니다.

그리고 야권 연대 거부는
이런 당내에선 못하겠다고 나온 입장인 안으로서는 너무나 당연한 레토릭인거라
문재인 타도라는 장기적 전략의 일환으로 연결시키켜 보긴 그렇군요.
대통령보다 당장 야권의 맹주가 되겠다는 (순진한) 생각이 안에게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문이 정말 상상도 못할 당 구조의 개혁을 하고 안도 현실이란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실감케 하는
초라한 당의 와꾸를 만든 이 시점에서 선거후 문을 깨고 민주 패잔병을들 수습하겠다는 생각은
현실성이 없어 보이고 오히려 그 반대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겁니다.

어떻게 연결 시키든 그게 전적으로 맞는 것도 또한 전적으로 틀리는 것도 아닐 것이라
각자 판단할 일이지만 너무 치우친 느낌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당파적 입장이 강하달까요?

이인근 2016-02-03 16:17:41
답글

노통을 반대하며 탄핵했고 고문으로 인해 다리가 불편하셨던 김근태님을 굼태라 조롱했고
적지않은 야당인들을 걸레로 만든 야당내 기득권 무리들이 지금의 문계파 세력들로 이어져 내려오고있죠
지금은 안철수를 견재하며 4년 내내 비방하고 있네요
그들은 지금까지 자신들의 파이를 지키기 위해선 그어떤것도 개의치않고
한마디로 나 아니면 넌 더욱 않되!
이런 선민사상 비슷한 심리는 일부 극렬문지지자들에게서도 다분히 느끼곤 합니다
안철수는 현재 성누리는 썩었고 더민당은 무능력하다고 둘다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런 안철수가 지금 당장 더민당과 연대나 협력을 한다고 나오면 중도 무당층과 더민당의 무능과 정치혐오를 느낀 대중들은 무기력함을 느끼며 등을 돌리게 될것이고 성누리의 좋은 공격재료가 될것입니다

임병직 2016-02-03 17:08:12
답글

최상천 교수의 말이 진실이면 믿으면 되는것이고 아니면 최상천 교수라는 사람 참 쓰레기 구나..
하면 되는것이지 이런 사실확인만 하면 되는 사안에 무슨 거창한 해석이 필요한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이게 당파 하고 무슨 상관이 있죠? 사기꾼인지 여부만 판단 하면 되고 말일이지 않나요?

박헌규 2016-02-03 17:24:10

    '진실이면'이 아니로 '진실이라고 생각되면 믿으'면 된다고 해야 겠죠.
당파적이란 말을 자기 포지션이라고 .바꿔 볼까요?
자기가 어느 자리에 서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풍경이 달라 보이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도 완전히 객관적일 수 없습니다
열사람이 다 다른 풍경을 볼것이고 그것들은 제각기 일면적 진실은 가지고는 있을 텐데
객관성을 가지려면 그 열가지 풍경을 다 모았을때 비로소 다면적 모습을 대충 설명할 수 있을 겁니다.
한쪽에서 찍은 사진만으로 사건을 설명하면 안되는데
다시 말하지만
치우친 느낌이라는 말일 뿐입니다.
예민하게 반응 하실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최종원 2016-02-03 17:56:49
답글

찰스 황태자님은 더 이야기 하고 말고 할게 없을듯합니다. 문재인과의 비교도 참 우스운 일이죠.

임병직 2016-02-03 18:05:17
답글

팩트는 어느 지점에서 바라보건 변하는것이 아니기에 말그대로 팩트라고 불리워집니다.
아무리 혼탁한 세상일지라도 존중되어야 할 가치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끊임없이 거짓으로 진실을 호도하며 가치를 왜곡하는 이나라 기득권층의 억지스러운 언행..
자신이 잠근것이 아니라 자신이 갇힌것이라 우기는 국정원여직원과 궤를 같이하는 정부여당과 수구언론들..
이들처럼 우리도 보는 시각에 따라 사안이 이렇게 말도 안되게 달라지는 것이라 여겨야 할까요?
적어도 이문제 만큼은 해석의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기철 2016-02-03 19:57:18
답글

어이~~ 안빠님들아,,,,

저 글중에 어떤게 사실이고 어떤건 사실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왜 자꾸 딴 소릴 하는지...

새눌당 지지자들이랑 똑같은 인간들이라 똑같은 사고 논리력을 가진건가....

최종원 2016-02-03 22:03:28
답글

찰스님이 아직까지 정계에 남아있는게 의아하죠. 그를 아직도 지지하는분들이 적지않게 계시기 때문이겠죠.
그 집착과 열정이 대단히 존경스러운분들이죠.
소중한 손님인줄 알고있었는데 물건을 훔쳐가고있는 도둑인걸 보고도 에이 저분은 그럴분이 아니야~
많은 사람들이 도둑이야 하는데 말이죠. 아주 기이하고 신비로운 분들입니다.

최종원 2016-02-03 22:09:50
답글

독특한 사고력을 가진분들이 때론 정치발전을 가져오기도 하니
이기철님 아직 너무 뭐라 하지는 마세요.
예전 김대중. 이회창. 이인제 대선때 이인제가 이회창 표를 먹어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적도 있으니까요.

구행복 2016-02-03 23:24:31
답글

.

김기홍 2016-02-04 01:26:20
답글

이런 쓰잘때기 없는 글들은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누구를 지지한다. 어떤 당을 지지한다.
어떤 정책을 원한다. 이런게 아니라
그저 습관적으로 남 비난하고 걸고 넘어지는글 보기 안좋습니다.

강민구 2016-02-04 09:06:41

    전 님의 글에 대해서 "이런 쓰잘때기 없는 글들은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나는 누구를 지지한다. 어떤 당을 지지한다.
어떤 정책을 원한다. 이런게 아니라
그저 습관적으로 남 비난하고 걸고 넘어지는글 보기 안좋습니다." 때문입니다.

보시죠 님의 야기는 바로 님에게도 적용됩니다. 아니 이 세상 누구에게도 적용됩니다.

님의 마치 중립의 어떤 최고 선을 말씀하시는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정말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아무런 정보도 없는 무의미한 이야기일뿐입니다.

최종원 2016-02-04 15:26:01
답글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좀 심하면 비난도 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좋은곳에 수렴하면서 사회와 공동체를 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요즈음 같이 젊은이들도 장년층도 모두 무기력한 이때에 매우 중요하겠죠.
정치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질이 낮고 정치 이외의 이야기에 대해 고고 하게 이야기해야만 올바른양 하는건 좀 현실 회피적이고 비겁하지 않나 싶군요.
행동하지는 못해도 이야기는 해야죠. 그럼 최소한 불의에 방관하지는 않는거 아니겠습니까? 투표야 당연한거고.

윤양진 2016-02-04 18:45:32
답글

세계적인 석학, 성웅에서부터 신뢰가 확 깨집니다.
안철수가 그렇다고 했으면 문제가 되겠지만 반대하는 사람이 그래서 신화가 시작되었는데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하다니....
저 글에 대한 반박 이전에 저 주장의 근거부터 살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참 문재인과 안철수를 둘 다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런 일방적인 글은 어디에나 있는데 이런 글이 회자되고
이걸 근거로 토론이 되고 이걸 반대하고 찬성한다고 서로 막말하는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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