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일진 어르신께 좋은 일을 선사하네요. 전조(?)가 좋으니 오늘 뭐 하나 사보세요. 혹시 아나요? 잘되시면 파란 눈의 진공관 275로 곧장 가실지도, 아무래도 TR. 보다는 역시나 아나로그가 최소한 3배는 윗 길입니다.(그저 들은 풍월이에요.) 환상의 파란 눈의 색경 쓴 여인(사나이일 수도 있음)
그러고요. 이왕 환상의 세계에서 노는 김에 하나 더요. jbl, 탄노이 등도 좋고 그렇지만 오디오의 끝판왕은 청취환경이 아니겠습니까? 바다가 훤히 보이는(동해나 남해바다) 단독 주택에서 마음껏 볼륨 높여도 누가 뭐라 할 사람 없는 것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일진 어르신께서 즐겨 드시는 봉다리커피(제가 커피를 몰라서 총칭으로) 드시고 음악 들으시고, 천안표 디비디 보시고 그러시다 실증이 나신다 이러시면 책보시고 바닷가를 강아지랑 산책하시면. 이 그림 꽤 근사하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