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에 해외여행을 가야?하는데요.무조건 가야합니다.ㅋ
저와 첫째딸이 지금 15살 이니까 내년이면 16살 이겠네요.
그리고 제형님 딸래미가 내년엔 25살 이네요.
형님딸래미가 아직 해외를 가본적이없어 제가 큰맘? 먹고 비용을 내주려고 합니다.
저까지해서 3명이갑니다.
착한작은아빠.ㅎㅎ
10일~12일정도로 자유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제딴에 알아본다고 블로그도 보고하는데 잘모르겠네요.
형님딸래미가 영어가 좀되네요.ㅎ
유럽이나 미국을 생각중인데요.전 따뜻한 동남아나가서 물놀이하면서 편하게 쉬고 싶은데 집사람이 말립니다.ㅠㅠ
유럽은 멋지긴한데 계속보면 그게 그거일것 같고 박물관 그런거 관심없거든요.^^그래서 미국이 좋을것 같은데요.
집사람이 빨리결정해서 예약하면 싸니까 결정하라고 하는데요.
위 두곳말고 추천하는곳도 좋고 위두곳중 가볼만한지역이나 추천할만한곳 있을까요?
10여년전에 미국 연수를 캘리포니아 갔었는데 좋더라고요.
자유여행이라 준비하는게 만만치않을것 같은데요.
자유여행 꿀팁있으면 부탁드립니다.^^
3월정도에는 예약을 해보려고요.조금이라도 싸게 가려고요.ㅋ
PS) 만약 미국이나 유럽을 간다고 하면 비행기 이코노미를 탈건지 비즈니스로 편하게 갈건지 고민중입니다.
비용은 두배정도인것 같은데요.
과연 두배 비용을 내고 타는게 좋을지도 고민중입니다.
참고로 비즈니스는 구경도 못해봤어요.ㅠㅠ
비즈니스 두배 더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비즈니스가 할인이 별로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난주 이태리 줄장때 들었는데.... 비즈니스도 찾아보면 할인이 꽤 있다고 들었씀돠^^....
비즈니스가 편하긴 편한데.... 젊었을 때는 그냥 이코노미도.... 괜찮습니다^^
저는 차 렌트해서.... 샌프란시스코, 레이크타호, 데쓰밸리, 라스베가스, 후버댐, 그랜드캐년, LA, 요세미티, 허스트캐슬등을 여유있게 돌아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가족들과 상의하셔서 여행의 목적이 휴양인지 관광인지부터 명확하게 정하시는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자유여행으로 베트남을 다녀왔었는대 경비부담도 적고 생각보다 치안이 훌륭합니다. (한번은 클럽을 갔는대 밤 12시인가 1시인가 되니깐 공안이 들어와서 끝날시간이라고 문 닫으라고 함.) 친구놈과 스쿠터 렌트해서 돌아다니니 그렇게 자유로울수가 없더군요. 관광지도 있고 휴양지도 있으니 둘 다 만끽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작은아빠와 같이 가는 여행이라면 그냥 미국 렌트카여행 추천드립니다..
유럽 배낭여행은 혼자 또는 마음맞는 친구 둘이서 가야 제맛이죠..
네이버 나바호킴 사이트 가셔서 루트 한번 짜보세요.. 그리고 비즈니스 갈 가격으로 가셔서 뭘 많이 하세요..
라스베가스에서 태양의 서커스 몇개 더 본다든지 헬기투어를 한다든지 그런 것이 평생 남을껍니다..
미국을 가시면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로 가시는걸 권합니다...찾아보시면 LA 나 샌프란 시스코 둘중 하나 로 들어가 반대로 나오면서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요세미티 정도 보고 la 시내 에서는 디즈니와 유니버설 을 볼겁니다...여기서 팁은 디즈니와 유니버설 을 볼때 혼자 숙소로 택시타고 찾아가겠다고 말하고 한인택시 어레인지 해달라고 하거나 그냥 택시 불러서 타고 가시고 끝날때 까지 보면 좋습니다...특히 디즈니는 끝날때 하는 불곷쇼와 판타지아 쇼 등 밤에 볼게 많습니다...
그리고 뉴욕 쪽으로 가서 동부 여행하는 패키지 같이 묶어서 하면 비교적 저렴 합니다...
자유여행 하시고 싶으면 LA 에서 랜트카 해서 라스베가스 로 해서 캐년들과 나바호 쪽 둘러보시면서 요세미티 로해서 샌프란 시스코 하면 일주일은 그냥 갑니다...일정도 지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