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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공화당이 쇼하는거 같습니다.민주당 경선으로 국민이 눈을 못돌리게 트럼프로 저렇게 하다가 민주당 경선 후보가 결정되면 다른 후보로 여론 몰이 할거 같습니다.힐러리가 그리 쉽게 백악관에 입성하게 할 공화당이 아닙니다.

    ㅡ.ㅡ

미국 선거제도가 그렇게 일개 정당이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언론이 바보여서 트럼프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언론 노출도가 힐러리보다 트럼프에 집중되어 있죠?

공화당 지도부 한탄하는 소리 모르시나요?그리고 공화당 경선이 2월부터 시작되는데 무슨 민주당 후보 결정되면 대응하나요? 3월이면 공화당 경선 끝나요.

1. 아이오와 코커스(2016년.2월1일) -> 2. 뉴햄프셔(2월9일) -> 3.사우스캐롤라이나(2월20일) -> 4.네바다(2월23일)
5. 슈퍼화요일(3월1일, 텍사스,알라바마,알래스카,아칸소,콜로라도 코커스,조지아,매사추세츠,미네소타 코커스,오클라호마,버몬트,버지니아)

이미 트럼프 축출하려고 했다가 다시 무소속 출마한다는 소리에 그냥 포기한 상태입니다. 지금 공화당 경선에 나온 후보가 전부입니다.

경선에 나오지 않은 다른 후보는 내세울 수 없습니다. 다른 후보 내세울 계획이라면 지금 경선에서 해야 하고 지금까지 트럼프 떨어트리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금 공화당의 유일한 희망은 경선에서 카슨이나 루비오가 뒤집는 것 뿐입니다.

트럼프 막장 짓이 극에 달하면 두 사람이 뒤집을 수도 있는데, 그건 공화당 선거전락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트럼프가 50%만 가져가도 공화당의 최후 저지수단인 중재전당대회는 성립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설명했듯이 중재전당대회도 불가능한 것이, 트럼프에게 무소속 출마의 핑계를 주고 됩니다.

    글쎄요.그건 두고 보시면 알겠지요.공화당에 돈줄은 군사 복합체라는건 모르시지 않겠지요.공화당이 8년간 정권 뺏겼습니다.그리 쉽게 뺏길 당 아닙니다.세계 언론도 우리보다 나을뿐이지 자본에 휘둘리는건 매 한가지 입니다.자본이 그리 쉽게 정권을 민주당에 넘길가요.
세계 자본이 꼴통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겁니다.여러사람에게 돈쓰고 신경쓰느니 한사람에게 돈쓰고 휘어잡아 이익을 극대화 입니다.
거대자본은 세가지를 놓고 저울질 합니다.
1.꼴통에게 미국을 맡긴다.
2.꼴통 뒤에 공화당 다른 후보가 버티고 있다.
3.최대한 꼴통을 이용해서 대중에 눈을 돌리고 민주당 길들이기 한다.
순진하신건가요.공화당을 일개 정당으로 보신다면 할말 없습니다.

    ㅡ.ㅡ 결국 음모론인가요? 우크라이나 내전과 푸틴도 거대자본의 조종때문이라는 사람도 있었죠.

앞에서 충분히 팩트를 제시하고 설명했는데, 토론을 하고 싶으면 카운터 팩트 하나라도 대는 것이 예의아닐까요? 16명의 공화당 후보가 존재했었습니다. 그럼 누가 거대자본 또는 공화당의 복심이라는 것인가요?
최소한 이 정도는 제시하며 의견을 내놓아야 토론이 되고 서로 배우는 것이 있지 않을까요?

음모론에 좌지우지될 정도로 순진하거나 지식이 모자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뭔가 착각하는 것 같은데, 일개라는 말에는 한개의 뜻도 있습니다. 공화당은 미국의 많은 당 중에 일개 정당입니다.

샌더스 돌풍이 그저 돌풍으로만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미 국무부에서 힐러리 개인 메일 내용에 국가 1급기밀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확인했으니... 이 사건을 그냥 덮어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민주적 사회주의자 샌더스가 미국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면서...^^

    샌더스에게 기대하는 사람이 많죠. 참 좋은 리더입니다.

이메일건은 민주당 내에서도 용서하는 것으로 일단락나서 2월 경선판도를 보면 가늠이 될 겁니다. 샌더스의 실제 지지율이 표로 이어질지 아니면 바람으로 끝날지...

미국도 부부가 서로 해먹으실려고 할정도로 정치 수준이 높은편은 아니나 샌더스 같이 뜻있는분이 당선될거라고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ㅡㅡ

    아이오와를 열어보면 판세가 가늠될 겁니다. 샌더스가 미국에서 이 정도 지지율을 끌어낸 것도 놀랍지만 힐러리 정도면 정말 준수한 리더입니다. 힐러리도 샌더스의 공약을 상당히 흡수해서 많이 진보쪽으로 움직였습니다.

트럼프... 중국산 짝퉁 히틀러 같은 시키. ㅎㄷㄷㄷㄷㄷㄷㄷ

저도 트럼프의 지지 배경과 샌더스의 희망고문에 대해 글을 쓸려고 했었는데 귀차니즘과 얼치기 지식 부스러기로 나대는 거 같아서.. .
트럼프는 까스통 할배 같은 마인드고 지지 배경도 딱 고따구들인데(티파티류의~) 정통 보수를 자처하고 있는 공화당으로서는 죽을 맛이겠죠...이번 선거는 날 새버렸다 할 겁니다.
지들끼리는 그것이 애국이라고 자부하겠지만 전체 유권자의 상식과는 괴리가 있다는걸 잘 알고 있을 테니까요.
그 티파티류의 미국판 보수 꼴통들은 지금도 공공연히 오바마가 이슬람이고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부럽습니다.
자칭 사회주의자 ..유럽식 관점으로 보면 그러나 그냥 진보측에도 못 낄 정도의 보수주의자로 분류될 정도라더군요.
내일 이라는데 돌풍이 대선으로 이어질지 힐러리의 조직과 안정감이 결국 이길지 두고 봐야 겠죠.
다들 힐러리의 우세를 예상 하던데.

트럼프가 빌 클린턴의 절친 이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걍 힐러리 팍팍 밀어주는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