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집에서 잘 사용하고 있는 세탁기가 지금 횟수로 12년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고장났던 부분은 약 4년전에 자주 누르게 되는 스위치 패널 부분의
겉 비닐이 헤져서 패널 한번 AS 교체 받고 세탁 통세척을 한번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다가 몇일전부터 빨래 다 끝나고 빨래감을
꺼내서 보면 먼지가 많이 묻어 나오는 현상이 있어서(먼지 거름망은 정상기능)
AS 또는 통세척 요청하였더니 10년 이상 사용한 세탁기를 8만원 주고 통세척하느니
만약 얼마못가서 고장나면 부품이 없어서 AS 받을수 없으니
차라리 이참에 새것으로 구매하는게 어떻겠냐는 식으로 유도하더군요.
그래서 새것으로 사기는 사야겠고 그렇다고 아무거나 사자니 얼마 못갈수도 있고하여
와싸다 회원님께 염치불구하고 부탁 드립니다.
현재 사용중인 세탁기는 에르쥐 통돌이인데 저희 집은 에르쥐 제품이 대부분이며
지금까지 사용했던 에르쥐 제품은 10이상을 전부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죄송하지만 에르쥐 상품중에서만 추천 부탁 드리겠습니다.
우선 고민은 일반 통돌이 세탁기와 트롬세탁기 인데요.
잠깐 검색해본 바에 의하면 세탁 성능, 세탁 시간과 가격적인 면에서는 통돌이 승,
공간적인 면이나 소음과 옷감손상에서는 트롬 승... 대충 이정도인 듯 한데
어떤게 좋을지 추천 부탁 드리고요.
그리고 이불 빨래 감안, 용량이 좀 큰 걸 사야하는데 에르쥐 제품중
구체적인 모델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 문의>
아파트 다용도실(거의 외부 온도의 영향을 받는 곳)에서 트롬을 사용할 경우
세탁기가 얼게되는 경우가 있어서 다시 트롬에서 통돌이로 바꾸었다는
얘기를 지인으로부터 들었는데 이런 문제가 있긴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