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 퀸이 주연인 영화 "그리스인 죠르바"를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인간에게 "광기"가 있어야 줄을 끊고 자유로워질 수 있다......
춤을 추다가 추다가 기진맥진해질까지 추는 죠르바....
과부를 구하고자
몸싸움을 벌이지만,
결국 상사병으로 자살한 청년의 애비한테
목을 잘리우고 마는 열정의 젊은 과부.....
벌목 사업을 추진하다가 실패하지만
허허로이 웃으며 춤을 추는 죠르바......
다시 어디론가 여행을 나서는 죠르바......
그 자유롭고 뜨거운 영혼을 흉내라도 내보고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