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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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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0 10:2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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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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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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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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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끄달리는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근데 사실 그 과거의 영향이 지금 이 순간과는
별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지 과거의 잔재를 연상시키는 비슷한 상황이겠지만
그때의 그 상황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자주 영향을 받아 분노,슬픔,두려움에
휩싸여,상황대처가 그릇되는 경우를 봅니다.
저도 그러지 않도록 주의를 많이 해야만
겨우 지금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하려고 노력하는 수준에 이를 정도입니다.
하지만,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면
안타깝습니다만,제가 옆에서 이런 진실을 이해시키려 한들
진정 그 사람이 이해가 될까요?
오히려 그런 말하는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겠죠?
완전 남이라면,
별 상관없지만,
가까운 지인이 그렇다면,
더 안타깝습니다만,별 뾰쪽한 방법이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혹시나 지금 해주는 말한마디가
한알의 씨앗이 되어
나중 어떤 기회가 와서 씨앗이 싹 터는 것처럼
문득 이해가 되는 순간이 되면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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