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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보이스 피싱..젊은 한국인 표준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1-29 00:25:15
추천수 11
조회수   1,418

제목

최신 보이스 피싱..젊은 한국인 표준어

글쓴이

김두신 [가입일자 : 2004-12-28]
내용
 마이너스통장하나. 알아봤더니 02. 1577 0534 이번호로 국민은행 여신영업부라며 젊은 아가씨가표준어를 사용하면서 신용 점수를 평가한다며 생년월일과 이름을  물으며 신용조회를 한다며 다른 부서의 남자를 연결,.

이 남자도 젊고 표준말 사용..여자나남자나 전혀 조선족 말투가 아닙니다.

이때까지는 전혀 의심을 않고 있었는데, 제2금융권 대출을 한번 받아야 마이너스통장개설이 가능하다는 말에 조금의심..



스맛폰으로 국민은행 콜센터에 전화해보니 .자기들은 절대로 마이너스통장  대출권유를 안한답니다

그리고 여자상담사 정지윤 이름을 검색해보라 하니 그런 직원도 없다고..

다. 이제서야 보이스피싱에 넘어갈뻔 했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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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행복 2016-01-29 00:35:17
답글

저도 몇 해전 당시 아들이 서울에서 대학다니고 있을 때였는데 전화가 왔었습니다.
다짜고짜 당신 아들이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말에 하늘이 노래지면서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죠.
그러더니 당신 아들 죽게 되었으니 빨리 치료비 보내라고 하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고 조금 있다 다시 한번 연락해달라 해놓고 벌벌 떨면서아들에게 전화했더니 아뿔사 아들의 목소리가 전화기에서 들렸습니다.
"저예요"

조금후 사기꾼으로부터 전화왔기에 거품물고 욕을 엄청나게 퍼부었더니 전화 끊더군요.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입니다.

얼마 전 캄보디아에서 한국인들이 무더기로 잡힌 영상봤는데 그게 전부 보이스피싱이더군요.
대부분 한국 학생들인데 관광시켜주고 고액의 알바비까지 준다고 하니 너도나도 따라갔다 졸지에 호적에 주홍글씨가....

눈감으면 코베어가는 세상살면서 자나깨나 사기조심 꺼진사기 다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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