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시오페아 허만선입니다.
오랜 기다림끝에 감마4의 첫번째 프로토 인클로우저가 도착하였습니다.
첫 프로토라서인지 여기저기 아쉬운 부분이 제법 있네요. 좀 갈아낼 곳도 있고요.^^
본체의 모습입니다. 압출 후 은색 아노다이징을 해 보았습니다. 업체에서도 이렇게 큰 물건을 아노다이징 한 경우는 드물기에 다소 에러가 있습니다. 추후 은색 분체 도장도 평가해볼 예정입니다. 물론 불랙색상도 고려중이고요.
유닛은 예고해 드린데로 All 스켄스픽의 Illuminator 입니다. 트위터에 베릴륨을 채용할지는 소리를 들어보고 판단할 예정입니다. 사진에는 베릴륨을 장착해 보았습니다.
후면에는 바이앰핑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카다스 터미널 2조가 들어갈 여유를 마련했습니다. (이 경우는 주문 제작이 될 듯 하고요.)
오늘부터 조금씩 조립해 나아가면 다음주에는 본격적인 측정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선선해지는 가을에 출시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나 다소 늦어질 수도 있어보입니다. ㅠ.ㅠ
그래도 잊지 마시고 꼭 기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허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