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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 대한 기억 1.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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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22:5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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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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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 대한 기억 1.5M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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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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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에서 출마한다고 하며 마들스타디움에 나탔던 시점입니다.
보좌관인지 선거운동원인지 모르지만 몇 사람과 함께 올라오더군요.
아는 동생들이 그 날 축구시합한다고 해서 응원차 잠깐 들렀었던 자리였습니다.
우리 일행 중에 한 사람이 안철수의 악수 요청에 응하며 정치하시겠다고 하셨으니라고
말문을 열며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몇 마디 당부하고 있는데, 손은 잡았으되 귀로 들으면서
딴청 피우 듯 두 눈은 말하는 사람을 마주하지 않고 먼 하늘을 꿈벅거리며 쳐다 보더군요.
그 순간 제게 스쳐지나간 생각은....,
혹시 대인장애거나 부교감신경 조절 장애가 있나 하는 것이었죠.
어지간하면 유권자가 말하는데, 먼 하늘 바라보는 행동을 여러 사람 앞에서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방송 카메라나 보도 기자가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참으로 기이하다고 생각들더군요.
그 이후로 방송매체를 통해 보면서 제가 바라볼 수 있었던 안철수는
지극히 이상한 태도나 모호한 언변을 자주 일삼더군요.
이쯤 해서 이명박이 한 엉뚱한 코미디가 머리를 스쳐지나갑니다.
재래시장 할머니들에게 왜 인터넷에 상품을 올려서 빈번하게 거래가 되도록 하지 않고 뭐하냐고 하던
너무도 어설픈 나도 해봐서 안다는 식의 허세와 무지몽매한 식견!
안철수도 2mB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서민과 민생의 고충을 공감하고 이끌어 줄 능력은 안철수도 아예 없다고 봅니다.
그저 자기만의 리그에서 즐기고 싶을 뿐이겠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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