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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호님의 LP 다시듣기 청취후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1-26 12:45:37
추천수 9
조회수   894

제목

곽영호님의 LP 다시듣기 청취후기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잘 아시다 시피 지가 구라시끄에는 문외한 임돠.

고로 지가 여그에 기술 하는 것은

순수한 저으 입장에서 필설하는 것이니께

일체 토를 달거나 험담을 한다거나 트집을 잡을 생각일랑

아예 허덜 마시기 바라며.....



자! 드갑니다....



먼저 청음 장비부터 소개 합니다.



음원 파일 재생기기 : 샘슝 X 칼리버 구한말 놋북



음원 파일 재생 프로그램 : 푸바 2000



음원 전달 중간 매체 : javs 귀때기 암뿌



음원 재생 암뿌 : 트릴로 인티



음원 재생 나팔통 : 레퍼런스 삼.



음원 재생용 전원 : 한국전력 제공 AC 220V







맨 먼저 컴에서 파일을 다운받아 알집으로 풀어서

외장하드에 옮겨 담아 다시 샘슝 X 칼리버 선사시대 놋북에 낑구고

한국전력 제공 즌기를 멕이는 것에서 부터 시작했슴돠...



맨 첨에 들은 곡 : 파일명과 내용은 다른 것이었슴돠...ㅡ,.ㅜ^

그래서 멫번을 다시 따운 받는 삽질을 했었슴돠..



1. 피에르 프에블로의 오보에의 매혹



감상평 : 부드럽고 완벽(?)에 가까운 바이올린의 선율이

쏘지 않고 전체적으로 편안함을 주는 그런 곡이었습니다.

영화 미션에 나온 가브리엘 오보에 와 흡사한 아름다운

그런 곡이었습니다.



귓귀녕을 쫑긋하고 듣지 않음 CD로 착각 할 정도로

음반의 보존상태가 좋았었습니다.



2. 자크 루시에의 PLAY BACH



감상평 : 물방울 튀는듯 한 피아노 소리와

중간 재즈풍으로 오픈심벌 맨 꼭다리 대구빡을 두드리는

맑은 소리가 아주 좋았습니다.



바뜨, 여기서 짚고 넘어갈 것이 항개 있습니다.

첨에 건너방 서브시스템과 메인 컴으로 들었을 때는

중간에 튀는 부분이 있을 때 소리가 작아졌다 커지는

그런 현상이 둬어 번 있었는데 그때는 다음팟으로

들었었습니다.

또한 화이트 노이즈가 심했었습니다.

스피커 바로 앞에서 들어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근데 거실 놋북으로 들을 때는 그런 소리가 작아졌다

커지는 그런 현상은 없었는데 중간 중간 끊어졌다

다시 들리는 현상이 발생되었는데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이는 필시

컴의 문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3. 카를로스 마리아 줄리니의 부르크너 교향곡 제 9 번



감상평 : 가장 LP를 듣는 느낌이 나는 곡이었습니다.

첨에 카트리지를 놓을 때의 뭔 속상한 일이 있으셨는지

던지듯 니들을 놓은 소리와 중간 중간에 튀는 잡음들이

섞여있었습니다. 이는 음반의 상태에 기인 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근데...오됴와 숩삑의 문제인지 아님 제 귓귀녕이 문제인지

오케스트라의 브라스 소리가 편안하고 장엄하고 웅장하게

들려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고 조금 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싸구려 허접 스픽에서 나오는 듯한 그런....



이는 필시 클래식에 문외한이 접하는 곡 해석을 할 줄

모르고 그저 트롯에 젖은 잉간의 한계 넘사벽인 것 같습니다.



4. 루지에 자카리안의 아베마리아



감상평 : 가장 편안하게 들었고 가장 만만하고 가장 자주 들었던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불러제꼈던 곡이라 그런지 

마음 느긋하게 들었던 곡이었습니다.

노이즈도 없고 목소리도 좋고 편안함 그 자체였습니다...









2상 맹근이의 노고에 즉각 보은을 하지 못하고

3일이 지나서야 감상평을 올리게 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곽영호님께 인간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신 것에 대해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피에쑤 1 : 영호님.. 담에두 맹글면 또 보내주실꺼죠?...^^ 

피에쑤 2 : 등대누깔을 깨 버리구 싶은 성기님...

쪽지 답신을 늦게 보내 지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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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연 2016-01-26 13:04:41
답글

어휴~ 음원 덥석 받으셨다가 쌩고생을 하시는군요.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근데 솔까말 종호엉아나 지나 막깔리 한잔 째리며,
울면서 후회하네 요런거 듣는게 더 가슴 뭉클한거 아님꽈?
인간의 질도 좋지만,
괜히 머리에 쥐날까 염려 되옵니다ㅋ

이종호 2016-01-26 13:48:35

    지말이 그말임돠...ㅠ.,ㅠ^
그저 송충이는 솔의 누깔을 마셔야 하는데....
디지기 전에 구라시끄에 도전할랴구 하니께
무쟝 귓귀녕이 고생을 하네유...ㅜ.,ㅠ^

이민재 2016-01-26 13:20:34
답글

ㄴ예전 선술집의 정경이 떠오릅니다. 찌그러진 냄비에 돼지비계김치찌게는 익어가고 농익는 여인네 볼이 빨개질 때 쯤 젓가락 장단에 맞춰 부르는 대중노래들. 이제는 그 분들은 다 가고 여인네들도 다 가고 선술집도 다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종철 2016-01-26 15:03:21
답글

뻔디에 주름이 3개는 더 생겼을 듯...♥&&

이종호 2016-01-26 18:50:23

    아래가 아니구 대구빡 깨지는 줄 알아씀돠..ㅜ.,ㅠ^

염일진 2016-01-26 15:05:22
답글

끄네끼를 업그레이드 하세요..~

이종호 2016-01-26 18:51:32

    다엔 놋북을 낙하미찌나 깅공관쪽에 물려봐야게씀돠...ㅜ.,ㅠ^
끄네끼는 전에 1찐님께 하사받은 걸루 족합니다..

김승수 2016-01-26 15:06:01
답글

틀림읎시 윗태읎는 머리에 찌내렸겠다능..♥&&

이종호 2016-01-26 18:52:27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탱이가 어케 알았을꼬?..ㅜ.,ㅠ^

김주항 2016-01-26 15:08:04
답글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요
강쥐 발에 주석 편자로다....~.~!! (막귀엔 뽕짝이 제격인데)

이종호 2016-01-26 18:53:26

    막귀도 막귀나름임돠...내두 막꺌리에서 와인쪽으로
옮겨갈랴구 몸부림중임돠...ㅜ.,ㅠ^

김봉룡 2016-01-26 15:22:44
답글

같은 감상평을 쓰는데도 이렇게 다를수가. . .ㅠㅜ
근데 별 알멩이는 없다는~ㅋ 3=3=3

이종호 2016-01-26 18:54:51

    봉룡님은 프로 파쑈날 허신 분이구 지는 걍 마구리이기
땜시 그리 헐 수 밖에 읎씀돠...ㅜ.,ㅠ^

김봉룡 2016-01-26 21:35:36
답글

프로는 개뿔!
기냥 얼숸앞에 재롱떨어 본거쥬~^

이종호 2016-01-27 09:44:39

    아녀라...^^♥ 프로의 냄시가 물씬 풍겨써라..

김봉룡 2016-01-26 21:39:37
답글

월곳 함 넘어 오세유 얼쉰!
전에 잠깐 변사장님하고 뵙기는 했는데 . . .
수하님 통해 연락하심 비로 갑니다

이종호 2016-01-27 09:42:29

    어익후..^^♥ 말씀만이라두 걈솨합니다..
월곶 수하 동상두 함 보고잡구먼....잘 살구 있는지..

곽영호 2016-01-26 23:05:11
답글

전반적으로 편하게 들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고생하셨어요!!!

이종호 2016-01-27 09:43:31

    나 이러다 시디으막 안듣게 되는거 아닝가 몰게씀돠..
영호님이 책임지셔...ㅜ.,ㅠ^

곽영호 2016-01-27 10:30:41

    제가 지금 씨디를 안듣는걸요!! 웰컴 투 하이엔드 음악입니다. ^^*
넘어오시면 책임져드릴께요! @.@

김승수 2016-01-27 11:01:25

    어떻게 책임을 지신다는건지요? 안듣는 씨디를 주신다는 애기로 알고 잽싸게 줄 섭뉘다^^;;

이종호 2016-01-27 19:46:48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은 드려두 못들으실껌돠.
죄다 두들겨 부수는 하드롹들 뿐이라...ㅜ.,ㅠ^

곽영호 2016-01-27 19:37:36
답글

종호 을쉰이 버리는 CD를 하루방님이 가져가시고
저는 을쉰께 엘피를 드리면 되것쥬 ㅎㅎ

이종호 2016-01-27 19:45:50

    울 대한민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분이라 마 이리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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