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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콜트레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1-25 20:29:33
추천수 20
조회수   967

제목

존콜트레인

글쓴이

최종원 [가입일자 : 2006-10-22]
내용
 요새 재즈를 좀 듣습니다.

듀크앨링톤의 재즈풍은 참 좋더군요. 스윙이라고 하던데...



헌데

존 콜트레인의 러브슈프림(love supreme, 4개파트)은 참 어렵네요.

좋아하시는 회원님들 계시면 한수 가르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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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2016-01-25 22:50:25
답글

이건 뭐 배워서 될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음악은 안다고 해서 더 잘들리는것도 아니고 ....... 안들리시면 그냥 우선 들리시는 듀크 엘링턴 같은 것을 많이 듣고 즐기실수 있다면 차츰 러브 슈프림

강민구 2016-01-25 22:53:11
답글

도 들리시리라 봅니다 글구 러브 슈프림같은 판은 맘먹어야지 한번 듣는 것이지 자주 손이가는 새우깡같은 음악이 아닌지라 굳이 의무감으로 들을 필요는 없다는 .......

김승수 2016-01-26 00:55:28
답글

키스 자렛 정도는 들을만 하던데 ..존 콜트레인이 초보자가 듣기엔 좀 거시기 하더군요 .. 그리고 스윙재즈를

좋아하시는군요 .. 저하고는 쪼매 다른것 같습니다 . 처음엔 기냥 듣기 편한 재즈 보컬쪽부터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접하기 쉬운것부터 이것저것 자시다 보면 홍어 삮인맛을 내는 재즈도 찾게되실겁니다 . 힘 내세요

^^;;;

양성진 2016-01-26 02:06:39
답글

좋아하는 것 위주로 듣다보면 어느날 갑자기 들릴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난해한 것 힘들게 듣지 마세요. 억지로 이해할 필요 없습니다. 전 존콜트레인 음반 처음으로 들었을 때 졸았습니다. 수면제가 따로 없다는...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결국엔 테너 색소폰은 존콜트레인과 같은 회사 마우스피스...오토링크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 이게 뭐야 하고 구석에 쳐 박았던 음반 어느날 들으면 아... 정말..명반..이구나..하곤 했습니다.

장순영 2016-01-26 06:49:18
답글

저는 처음에 누가 마일스 후기 음반을 선물했는데....이게 뭐야? 하고 안 들었었습니다...ㅠㅠ 지금은 마일스앨범이 제일 많은 듯...

박헌규 2016-01-26 10:55:32

    마일스 대이비드와 콜트레인이 함께한 곡을 듣다가 둘을 따로따로 들어보니 전 콜트레인 쪽으로 좀 기울더군요.
그냥 조금 들어 본 정도로...
쿨한 마일즈는 더더욱 취향에서 멀어지고 비밥도 다른 비밥들은 뭐 그다지...
언뜻 들었을 때 콜트레인의 느낌은 잘짜여진 규모가 큰 구조를 만들려는 의도가 보이는 듯 하고 마일즈는 술을 한모금 입에 머금고 혀로 굴리는 듯한 ....
알딸딸 할 땐 평소의 여성 보컬보다 이게 딱입니다 마일즈...

윤성중 2016-01-26 11:50:48
답글

50~60년대에 나온 재즈음반만 20,000여장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이젠 구할 수 없는 앨범들도 많더군요)

좋아하는 연주자, 좋아하는 음반만 들어도.. 그 범위와 앨범수가 상당해지더라구요.
(좋아하는 연주자의 밴드에서, 괜찮은 사이드맨의 리더앨범으로, 다시 그 리더앨범에서 괜찮은 사이드맨의 리더앨범으로.. 반복)

결론은.. 음..

일단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연주자나 앨범들 위주로 들으세요..

편식해도 괜찮아요. 재즈는..

어차피 가락에서 다 만나요.. (이게 뭔 소린지.. -_-;;)

장순영 2016-01-26 12:36:16

    맞는 말씀이시네요...가지치기로 듣게 되는거죠...취향에 맞으면요...제경우는 clifford brown을 듣다가 max roach에 빠졌죠...^^;;

김종문 2016-01-26 13:26:35
답글

콜트래인은 발라즈 앨범으로 입문하셔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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