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선진국은 건설근로자의 임금을 정부에서 미리 책정해놓고,
건설사가 이 임금을 보장하지 않으면 입찰자격을 주지 않고,
우리나라에선 하도급에 또 하도급 또 하도급의 구조라,
근로자의 임금이 저임금일수밖에 없어,
외국 근로자를 쓸수밖에 없다.
이런 얘기군요.
이러니 석사 박사 과정까지 이수한 사람이 환경미화원을 지원하는게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 이상한 나라가 되어 버린거죠.
20~30 년 경력의 목수가 외국근로자에게 밀리고
석사 박사까지 이수한 전문인력이 환경미화원을 지원하고,
자신의 적성과 무관하게 살아남기위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청춘들..
운이 좋아 합격을 하면 안도의 한숨을 쉬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참으로 이상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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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수
2016-01-25 09:41:57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것이나
해외로 청년들을 보내는 것보다
기존에 있는 직업들을 잘보양하는것도 방편이 될수있겠죠,,,,
우리동네 죽전역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59번 운전기사는 중국인입니다
설마하고 두번 확인해봤는데 무전을 하는 상대방 기사도 중국인이더군요
조선족이라는말은 우리가 쓰는 표현이고
그들은 중국인이라하고 자기들끼리는 중국어로 예기합니다
12월 한달간 5층짜리 저희회사 건물 내부를 통째로 개,보수 했는데요
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말쓰더군요
일을 지시하는 일부 사람들도 중국인~
암담합니다
구로 디지털단지로 가는 3번버스 타보면 여기가 중국인지 한국인지
가끔 해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