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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선일보 양아치들 사설은 절대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는데
이번일로 궁금해서 봤더니 사설은 그렇다 치고
밑에 100자평에
사설에 반박하는 글들이 태반입디다.

좃선일보 구독자들이 거의 일베 수준이던데 쉬운해고가 무섭긴 무서운가 봐요
하지만 선거때는 또 수구꼴통들 찍겠죠 그쵸?

    경영진 일가 제외하고 이 법안에 찬성하는 것은 머리를 두고 다니는 사람이죠. 노인들도 제대로 설명하면 놀라서 결사반대합니다. 자신의 자식들이 직장에서 쉽게 짤린다는데 찬성할 부모가 없죠.

일베 것들도 지시를 받는 것들 빼고는 반대한다는군요.

저도 사실 피고용자 입니다만 직원들 중에는 저런넘 짤라 버릴수 없나 할 정도로 놀고먹는, 아니 그냥 놀고먹고 해나 안끼치면 그나마 다행이고 없으면 오히려 직장에 득이되는 인간들 너무 많죠...

    경영자의 눈에는 그런 사람들이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말씀처럼 놀고 먹는 사람들 자르고 나면 그다음엔 눈엣가시 같은 사람들 순서가 오고 그 다음엔 선량한 직원들 순서가 되겠지요.
참 순진하시네요.

    짤라야 될 것으로 보이는 직원의 눈에는 강영태님이 짤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상사에게 아첨해서 강영태님을 음해해서 짤라버리려 할 지도 모릅니다

시민사회의 참여를 희망한다는 노대통령에 대해서는 친노 홍위병이라는 표현을 즐겨쓰던 언론이, 박근혜의 이런 행위를 왜 홍위병, 친위 쿠데타 등의 표현을 아끼는지 정말 알 수가 없어요.
모택동이 하던 방식 아닌가요?

헬조선에서는 뭐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