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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인켈 다시는 쳐다보지 않으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1-21 17:41:46
추천수 11
조회수   1,931

제목

아우........인켈 다시는 쳐다보지 않으렵니다.

글쓴이

이승현 [가입일자 : 2008-08-05]
내용
4년전에 인켈 셔우드캐슬 올인원 리시버를 한대 구매했었죠.

부모님 귀농하실때 한대 놔드렸거든요.

며칠전 가니 뭐가 꼬였는지 작동이 잘 안되었습니다. 꼭 껏다 켜야 음악나오고...



(이건 사실 처음 구매시에도 그랬던 적이 있던거라, 그때 본사가서 (옆동네) 초기화받고 해결했죠.)



본사대표번호 전화해서 상담하는 여자분에게

저 이런제품 쓰고있는데, 초기화 하려고 하니 AS팀 좀 연결해달라 했죠. 그랬더니

무슨문제냐고 물어보길래, 어쩌구 저쩌구 설명했는데 결국 저보러 직접 전화하라더군요. -,.-

(아 그럴거면 왜 물어본거야....ㅠㅠ  전화도 짜증내며 받으면서..)

알려준 번호로 전화했습니다.

비슷한 분위기의 여자분이 받더군요.

(인켈엔 짜증난 여자들만 근무하나 봅니다.)

똑같이 설명을 했죠.

그랬더니 대표번호를 알려주며 그쪽이 이런건 더 잘 아니까 문의하라 하더군요.

대표번호와 이미 통화하였다 하니, 그래도 그쪽이랑 통화하라며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요. 헐~~~~~~~~

화산 터지려 하는걸 꾹꾹 누르고, 순한 양처럼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까 그 여자가 다시 받았습니다.

여기에서 더 잘 안다고 이쪽으로 전화하라던데요? 그랬더니 누가 그러냐고 제게 묻더군요. (역시 짜증냅니다.)

또 화산 터지려해서 잠깐....몇초 얘기안하고 참는데 알아보고 전화준다고,

틱틱거리며 제 전번과 이름을 묻고 끊더군요.

2시간 지났습니다. 연락은 안오구요.

곧 퇴근들 하겠군요.

휴~~



저 꼬맹이때 아버지가 큰맘먹고 장만하신 큰오디오세트가 인켈이란 브랜든데..

지금은 그게 그회사가 아닌가 봅니다.

병신년 들어서 그 두 분때문에 처음으로 터질뻔 했네요.



ps. 지들이 공무원인줄 아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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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2016-01-21 18:06:38
답글

맘고생 하셨네요...

정태원 2016-01-21 18:45:08
답글

고생하셨습니다.
맨 마지막 줄을 읽으니 예전에 [담당] 어쩌구로 저를 활화산 폭발하게했던 트라우마가...ㅡ..ㅜ^

노진석 2016-01-21 18:48:01
답글

인켈 서비스가 직영이 아니라 대리점 운영방식이라 개판이죠...가장 가까운 인켈 서비스 센터 찾아서 고칠수 있냐고 물어보고 안된다고 하면 다른 센터에 물어보는게 젤 편합니다.

이후용 2016-01-21 20:03:43
답글

제가 다 확 업퍼버리고 싶어지네요... 인켈이 그렇게 전락했군요..

yws213@empal.com 2016-01-21 22:02:01
답글

요즘 다양한 곳에서 As업무를 돌려막기로 제풀에 죽게 하는 영업전략을 수행하나 봅니다.
국정원도 그렇고 정부부처도 그렇게들 하니, 대세가 얼렁뚱땅 더넘기며 돌려막기인가 봅니다.

이종호 2016-01-22 00:00:02
답글

인켈이 과거의 인켈이 아닙니다...전파상에 하도급...
서비스센타에 스코프하나 없는 곳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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