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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고민 많이 했습니다 ㅎㅎ
제 취향에는 쿠첸 디자인이 맘에 들더군요
이 제품 디자인 정말 좋죠?
근데 저는 이런 터치식 안좋아해서 그냥 꾹꾹 버튼 누르는 걸로 구입했어요.
이사한 새 집에 세탁기도 버튼 딸깍 누르는 걸로....

기존에 쓰던 리홈 7인용 밥솥도 IH 압력 밥솥이었는데, 한번 수리하면 8만 - 10만원씩 깨져서
고민하다 8만원짜리 IH 안되는 그냥 압력밥솥으로 구입 했습니다.
식구수가 적어서 어차피 한번 밥을 지어봤자 바닥에 깔아서 짓는지라....
옆구리 데워주는 기능이 필요 없을 것 같아서요.

하여튼 디자인 정말 멋집니다.
가장 중요한 건 밥솥 성능 보다는 쌀의 품질인 것 같습니다. 맛난 쌀 구입해서 맛있게 지어 드세요

    그러셨군요^^

아직 제대로 만져보진 않았는데요
저게 터치식이 아니고 그냥 다이얼 돌려서 메뉴 바꾸는 것 같던데요?

맛있는 쌀을 구입해야 하는데..
마트에서 파는건 다 거기서 거기 같구요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직배송쌀로 구입해 볼까 합니다 ㅎㅎ

    헉, 그렇네요. 깔끔하고 편리해 보입니다

어느 날 이웃에 사는 아줌마가 일본산 전기밥솥있는데 사용법을 몰라 버리겠다 하기에 얼른 받아왔지요.

사용하지 않은 멀쩡한 밥솥이었는데 올 스텐레스로 만들어있고 액정글자가 일본어로 표시되더군요.
몇 번의 시행착오끝에 사용법 완전 터득하고 사용중인데 전원이 110V라 변압기 사용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올 스텐레스제품이라 정말 좋네요.
이전 사용하던 쿠쿠밥솥에 비해 압력이 조금 더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쌀은 고시히까리만 먹다보니 밥을 지어먹으면 마치 초밥처럼 쫄깃하면서 약간 달콤하기까지 합니다.

    15년전쯤 누나가 일제 밥솥 써보고 싶다길래, 일본에서 공부하던 처남한테 시켜서
미쓰비시 밥솥을 구입해 주었습니다
그게 올 스테인리스 밥솥이었고, 그 당시 가격이 50만원이었더랬습니다, ㄷㄷㄷㄷㄷ

    당장 고시히까리로 검색해 봐야겠습니다^^

앗, 우리집꺼랑 똑같은거 사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막판까지 쿠쿠냐 쿠첸이냐를 놓고 고민하다가

저번엔 쿠쿠 썼으니 이번엔 쿠첸~ 이렇게 결정했네요^^

와이프가 이글 보면 안되는데ㅜㅜ

삭제요청합니다 .삭제 안할시에 뻘건 스피커 내주셔야됨니다ㅎㅎㅎ

    어제 씽크대 윗칸에서 안쓰는 컴스피커를 찾았는데요 빨간색으로 도색해 보내드릴까요? ㅋㅋ

동그란 빨갱이는 소리는 그닥인데 보고 있으면 참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