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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는 선천적이지만 하체는 운동으로 후천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물론 성장기가 끝나버리면 후천성으로 변화시키기 어렵지요.
간혹 뼈를 갈라서 다시 이어붙인다고 하는데...., 그것은 말이 아니고요.

제가 학교 다닐 때 교수님은 어렸을 때부터 한쪽 다리가 짧아서 늘 다리를 절며 걸었습니다
그러다 미국에 가서 다리 늘리는 수술을 받으시고는
정상적으로 걷게 되었습니다
다리뼈를 이어붙이는게 아니라 다리뼈를 잘라서 좀 더 길게 늘린 채로
그대로 고정을 합니다
그러면 떼어낸 뼈 사이로 뼈가 자라나와 두 뼈를 연결하고 굳는다네요

    일리자로프 수술이네요. 6cm정도는 늘릴 수 있죠. 수술비도 엄청나고 불구를 각오해야 하는 무서운 수술. 전 20cm를 늘려야 하므로 뭐 걍 인생 포기...

    아, 방문호님은 의료계에 종사하시나요?
저 같으면 저런 무서운 수술 받으라면 결심하기 힘들 것 같네요

가톡은 안보시는겁니꽈?안부인사 드렷는데 ㅜㅜ

    헉 제가 가똑을 잘 않봄뉘다 ㅡ,.ㅣ;;

양 다리가 짧은것은 무조건 선천적
누구 처럼 경끼하며 꾀부려 짧아진
가운데 다리는 용불 용설에 기인한
후천적 요인이 크다고 생각 댐뉘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