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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응답하라1988 오늘이 마지막 20회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1-16 20:06:07
추천수 8
조회수   1,286

제목

[슬픔]응답하라1988 오늘이 마지막 20회군요..

글쓴이

임덕묵 [가입일자 : 2000-08-26]
내용


재밌게 보는 드라마가 바로 1988이였는데 

오늘 드디어 20회 마지막 회가 되는 날이 와버렸네요.





10대부터 시작한 이곳에서 지금은 30대 초반...중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10~20초반까지 즐겁게 생활하면서..





어느덧 30대가 되었고.... 나이 먹으니

1988 같은 드라마가 너무나 좋네요...



그때는 정말 많은거 바라지도 않았는데

(가족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금은 그때보다 물질적인 것들은 풍족 해졌지만



마음 한구석엔 뭔가 부족하네요..

그래도 그걸 그나마 채워줬는데 







요즘 드라마 처럼 크게 화려하지도 

배우들의 유명하지 않아도..



편안하게 보는 드라마가 오늘 막을 내리네요....















p,s: 거짓말 조금조금 보태서...

응사가   몇달 안된것 같은데



13년에 한거네요..지금은 16년인데.. 



정말 군 제대하고 29까지 빨리가네..

라는 느낌이라면 30대 부터는 진짜 빨리가네..ㅡ,.ㅡ

입니다..



저랑 같은 연령 연애인이 아저씨 느낌이 올때마다..

슬퍼지네용.ㅠㅠ











이런글 올리면 으르신께 돌날라 오겠지요.ㅠㅠ

그래서 이만 줄이렵니다.-0-[글재주가 없구요 글이 엉성하므로 이해해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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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n230@paran.com 2016-01-16 22:31:24
답글

덕묵님은 예전에 방에 오디오 많이 쌓여있던 사진과 짧은머리로 방에서 찍은 사진이 기억나네요.
저도 와싸다를 2000년에 가입했으니 벌써 15년이 지난건가요.?
전 40대중반이군요.ㅋ

임덕묵 2016-01-16 22:45:34

    성혁님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예전에 주머니가 가벼웠던 시절 장터매복으로 하나씩 모아서 탑쌓기 하였습니다.^^(그때가 제 오디오 열정적으로
할때인듯 싶습니다.)
지금은 이전 사진들이 날아가 버려서.... 보진 못하겠지만.. 짧은 머리 사진 올렸을때 ..(증명사진 만들어달라고.ㅎㅎ)
그때 그사진을 보신듯.^^ 싶습니다.
15년이 길다면 길지만 점점 가면 갈수록 시간이 빨리간다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ㅠㅠ


벌써 16년 1월 반이상이 가버렸네요....
몸은 무거워지고 모든게 귀찮아지니
^^

김민관 2016-01-16 22:55:14
답글

그럼 이제 다운 받아 보면 되겠네요.

임덕묵 2016-01-16 23:08:58

    드라마 중간에 끊긴거 싫으신 분들은 한번에 보시더라구요.
아무튼 시원 섭섭하네요.. 이제는 무얼 봐야할지..ㅠㅠ

변원철 2016-01-17 00:30:46
답글

반갑습니다
어르신들이 많지만 덕묵님보단 제가 좀 더 연식?이 됬네요
"이제뭘 봐야하나?"
ㅎㅎㅎ 과연 그럴까요?
예전에 봤던 미래소년 코난을 하두 재밋게 봤던 기억이 나서 애 보여줄려구 보여주다가 다시 보고있다능...
생전 안보는 미드 괜히 소개받아서 잠이 모잘려요
볼건 넘쳐나고 인생은 짧군요 음야~

임덕묵 2016-01-17 10:44:44

    ^^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이것저것 찾는것보다 예전것도 한번식 보면
잼있긴 하죠.. 틀다가 볼것 없을때 ocn 액숀 같이 잼있는거 반복방송 또봐도(저거 또하네?하면서) 잼있긴 한것처럼 말이죠?!

예전보다 드라마나 볼거리가 종류가 많아서 좋긴 하나 솔직히 제대로 챙겨보긴 어렵더라구요.
예능이나 드라마 가지수가 많아서...말이죠.

류창국 2016-01-17 08:59:17
답글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드라마를 본방사수해 보긴 정말 오래간만인 것 같아요...
중간에 몇편은 보지 못했지만, 추억에 잠기긴 충분한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

임덕묵 2016-01-17 10:57:11

    1988이라는 드라마는 1994와 다르게 가족 중심 이웃간의 정...으로 시작되어서
스케일도 이전보다 적어졌지만 예전의 기억과 추억의 회상하며..
분위기 있게 스토리가 전개 되면서 나오는 BGM ? 너무 좋습니다.


1988 를 보는동안은 제가 그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젖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00프로 까진 아니여도 말이죠..

보는동안 큰 스토리가 아닌 일상적으로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 이웃생활에서 벌어지는
스토리인데


마지막 재개발로 인해 폐허같이 변한 쌍문동 마을를 보면서 마음한구석이 쓸쓸하더군요.ㅜㅜ


이런류 드라마 너무 좋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가 전부인듯 싶은데..;; 이게 마지막 이겠지요?,,,
그래서 슬프네요.

임재우 2016-01-17 13:07:36
답글

임덕묵님~들리는 소문으론 1984가 될지 1985가 될지 모르지만 담 시리즈가 벌써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이원경 2016-01-17 16:40:46

    반가운 풍문이네요.^^

임덕묵 2016-01-18 00:06:11

    듣던중 방가운 소식이네요. ^^ 응답하라 3번째라
더이상 안나올것 같았는데 또 기다리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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