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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없는듯이 산다는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1-16 09:22:08
추천수 7
조회수   960

제목

내일이 없는듯이 산다는건...?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오늘이 고달프다고,

참고 견디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오리란 희망으로

사는 사람이 많다.



그런 와중에

내일이 없는 듯이 오늘을 살겠다..라는 슬로건으로 살아 가기란

말처럼 쉬운게 아니란걸 느낀다.



오늘을 더 소중히 생각하여 충실히 살다보면

내일은 자연히 더 좋은 오늘로 다가온다는

아름다운 취지이지만......



왜 그럴까?



오늘 지금 이 시점이 우리네 마음에 만족스럽지 않아서 일것이다.



장미가 아름답지만 가시가 있다.

가시를 뺀 장미를 원하지만

그건 있을 수 없는 투정이다.



현실은 항상 공정하니까..



그런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가시 없는 장미를 원하는 그 마음은

아직 성숙하지 못한 미숙함.



그런 연유로 지금 우리 현실은 있는 그대로

더 이상 빼거나 보탤 수 없는 존재이다.



흡사 내일이 없는듯이,

지금 오늘을 충실히 살수 있다면

내일도 또한 충실한 오늘이 될테니까....



그렇게 살도록 노력할 따름이다...



......아침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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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연 2016-01-16 09:57:54
답글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라는
명언이 떠오르는 좋은 글입니다

염일진 2016-01-16 09:59:52

    감사합니다....
오랜만이군요...~

정영숙 2016-01-16 10:25:02
답글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현재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내가 대하고 있는 사람이여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곁에 있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되겠죠?

염일진 2016-01-16 10:31:11

    맞습니다.
그리고 곁에 있으면 소중하게 여겨주실 것 같아서 인천 올라가야하남?갈등입니다,ㅋ

김주항 2016-01-16 12:59:54

   
그래서 지가 부산에 내려 가야하나 갈등 입니다....~.~!! (색경 땜시)

이민재 2016-01-16 11:16:20
답글

가시 없는 장미도 있더군요. 또한 제가 깜짝 놀란 적이 있는데 대나무가 덩굴나무처럼 휘어지며 자라는 대나무도 있더군요.

"내일이 없는 듯이 산다는 건" 이런 분들은 두가지입니다. 정신 넋빠진 사람이 그 한가지요. 또 하나는 이미 도가 트인 사람은 일상을 무념무상으로 일상다반사로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단수의 삶을 사는 사람 즉 도사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이상 오늘도 주저리주저리 헛소리 끝

진성기 2016-01-16 17:00:38
답글

내일 생각을 왜 합니까?
오늘 생각 만으로도 머리가 가득한데.
생각을 줄이고
마음을 키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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