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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1. 15 마틴 루서 킹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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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5 07:2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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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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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1. 15 마틴 루서 킹 목사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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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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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1. 15 마틴 루서 킹 목사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929년 오늘 마틴 루서 킹 목사가 태어났습니다. 미국의 몽고메리 시에서 흑인 여성에 대한 버스 승차거부가 있었습니다. 킹 목사는 거의 400일 동안 버스 보이콧을 주도해 결국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후 흑인 인권 문제의 현장에는 항상 그가 있었습니다. 흑인에게 직업과 자유를 보장하라는 1963년의 시위에서는 “내겐 꿈이 있습니다”라는 명연설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상기시켰습니다. 결국 백인 우월주의자에게 39세에 암살당한 뒤 부검한 결과 심장은 60세 노인의 것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47Y6VHc3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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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국가에서 지도자는 연설의 명수(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예외의 경우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중과 소통하지 못하는 지도자가 있을 수가 있나요? 개인적인 핸디캡으로(연설이 서툴고 대화가 서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소통, 즉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의 단절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백번 양보해서 연설은 잘 못할 수도 있고 의사소통에 애를 먹을 수도 있겠지만 진심을 다해서 토로하고 (상대방과 불통일 때일지라도) 끊임없이 진심을 다해서 의사소통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자세를 다할 때 이것이 민주주의이고 민주주의 지도자가 지녀야 할 기본덕목이라고 저는 봅니다.(우리의 후세들인 민주주의 교육을 제 대로 배운 세대들은 이를 꼭 실천하겠지요. 생활에서요. 공기, 흙, 물, 하늘, 전기, 음식, 옷, 집, 자동차, 민주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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