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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1. 11 니카 폭동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1-11 07:28:37
추천수 13
조회수   418

제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1. 11 니카 폭동

글쓴이

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내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1. 11 니카 폭동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532년 오늘 콘스탄티노플에서 니카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비잔티움 제국에서는 데메스라고 알려져 있는 파당이 있었는데, 전차 경기가 있는 날이면 각 파당마다 같은 색 옷을 입고 지지하는 팀을 응원했습니다. 이 해에는 그 응원이 특히 격렬해져서 폭동으로 이어져 도시의 절반이 파괴되고 수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폭동이 격해지자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자신감을 잃고 도피하려 했는데, 황비였던 테오도라의 말에 힘을 얻었습니다. “비굴하게 사느니 황제로서 죽어야합니다.” 결국 폭동이 진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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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2016-01-11 08:26:34
답글

파당 이라는 것이 꼭 나쁜 것이 아닌데 우리에게는 "나쁜 것이다" 이러한 인식이 있다 보니 자신은 아니고 다른이에게 그 굴레를 씌어 놓고는 자신은 파당의 한 복판에 서 있는 이 모순, 이 땅의 정치 모리배들이 그렇습니다. 지금처럼 서로 죽자고 덤벼들면 '견토지쟁' 이고 그럴 것인데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들어 가는가? 진정한 정치가는 없고 대다수가 협잡꾼이니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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