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바쁘게 지내다보니 좀 뜸했습니다.
예전부터 폼나는 색경을 한번 써보고싶긴 했는데,
안경쓰는 사람은 색경에 도수를 적용하는게 어렵다는 얘기를 들어,
한여름 뙤약볕에 눈이 시려도 그냥 포기하고 지냈더랬습니다.
근데 며칠전 안경을 다촛점렌즈로 바꾸려고 시내 안경점에 들렀더니,
색경도 도수적용하는게 문제없다고 하더군요.
내친김에 색경까지 주문해봤습니다.
다촛점렌즈와 도수적용하는 색경은,
외부에서 가공해와야 하기때문에, 며칠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드디어 어제 안경과 색경이 다됐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색경을 써봤습니다.
어때요..
보기 괜찮은가요?
뽀대나게 보이려고 미러기능을 추가했더니 보는 사람 눈엔 제 눈동자가 안보입니다.
흠...왠지 이 기능은,
MT도봉을 오르시는 삼봉을쉰한테 딱일것같다는 느낌이... 후다닥!~~~~~~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