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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경이란것을 써보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1-06 11:34:05
추천수 11
조회수   1,189

제목

색경이란것을 써보니...

글쓴이

조창연 [가입일자 : 2014-08-08]
내용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바쁘게 지내다보니 좀 뜸했습니다.




예전부터 폼나는 색경을 한번 써보고싶긴 했는데,

안경쓰는 사람은 색경에 도수를 적용하는게 어렵다는 얘기를 들어,

한여름 뙤약볕에 눈이 시려도 그냥 포기하고 지냈더랬습니다.




근데 며칠전 안경을 다촛점렌즈로 바꾸려고 시내 안경점에 들렀더니,

색경도 도수적용하는게 문제없다고 하더군요.

내친김에 색경까지 주문해봤습니다.




다촛점렌즈와 도수적용하는 색경은,

외부에서 가공해와야 하기때문에, 며칠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드디어 어제 안경과 색경이 다됐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색경을 써봤습니다.






어때요..

보기 괜찮은가요?






뽀대나게 보이려고 미러기능을 추가했더니 보는 사람 눈엔 제 눈동자가 안보입니다.

흠...왠지 이 기능은,

MT도봉을 오르시는 삼봉을쉰한테 딱일것같다는 느낌이... 후다닥!~~~~~~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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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2016-01-06 11:52:29
답글

간만에 출첵하셨네요?
색경이 잘 어울리십니다. ~~

조창연 2016-01-06 12:03:18

    영숙님.. 날씨가 추워 얼굴표정이 좀 굳었는데
잘어울린다고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염일진 2016-01-06 11:52:55
답글

축하합니다 ~~! ^^

조창연 2016-01-06 12:08:56

    1진을쉰.. 감사합니다
거리만 가까웠으면 1쉰을쉰 안경점에서 색경을 맞췄을텐데,
그러지못해 미안합니다.
담에 부산 갈일 있을때 1진을쉰 안경점에서 시력측정후 고글 색경 하나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철 2016-01-06 12:05:22
답글

할리우드 배우인 줄 알았슴다.
잘 어울리네요...♡&&

조창연 2016-01-06 12:22:15

    종철엉아.. 감사합니다
너무 띄우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ㅎ ㅎ

송수종 2016-01-06 12:30:22
답글

오~~ 멋집니다. 정말 할리우드 배우같아요. ^^

조창연 2016-01-06 12:45:00

    수종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enry8585@yahoo.co.kr 2016-01-06 12:50:18
답글

오잉? 창연님 따봉~~~~!!! 영화배우 같이 너무 멋져요.

조창연 2016-01-06 12:56:43

    ㅋ 선태님 감사합니다.. 요즘 뜸하다며 별일없느냐고 안부전화까지 해주셔서 감동 먹었었습니다^^

김주항 2016-01-06 12:55:06
답글

유난히 잘 생겨 보임돠....~.~!! (코가)

조창연 2016-01-06 12:58:06

    교주님 감사합니다ㅋ

이민재 2016-01-06 13:33:29
답글

올해는 재물에 미련을 접으려고 그렇게 다짐을 했었습니다만(연말연초부터) 기어히 꺼져가는 불꽃에 기름을 부으시는군요. 그래서 드는 생각 하나 부산의 모어르신께 올해는 색경이라는 것을 받고 창연님처럼 멋진 모습이 되고 싶은 욕망이 샘솟습니다.ㅎ ~.~

조창연 2016-01-06 13:43:07

    민재님.. 햐! 아직까지 그 누구도 받지못한 색경을...
부디 새해에는 그 소원 꼭 쟁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민재 2016-01-06 13:55:50

    하하~~조크에요. 백범 김구선생께서 품 속에 간직하고 오셨다는 즉시 척결해야 할 263 왜놈 앞잡이 명단처럼 저도 부산의 모어르신의 수첩 명단에 기록 될지도 모릅니다. 모출처가 불분명한 소식통에 의하면 그 색경때문에 밤잠을 설치거나 가위 눌린다. 뭐 이런 소문도 있고 저도 조심하고 있는데 오늘 어찌저찌해서... 현대인에게 무서운 것이 스트레스라고 하던데요. 저에게 불똥이 튈가 괜히 짐하나 얹어 놓습니다.

조창연 2016-01-06 14:13:16

    ㅎ ㅎ 민재님 1진을쉰께서는 이미 단련되신 분이라,
그 수첩명단 버린지 오래되셨을낌돠.. 걱정 안하셔도됨돠ㅋ

이수영 2016-01-06 15:33:29
답글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동안이신데다가, 멋 있으시기까지 하시네유~

조창연 2016-01-06 18:21:52

    수영님.. 감사합니다^^
지가 원래 좀 동안이긴 했습니다.
큰아이 고등학교 다닐때 담임선생님께서 진로상담으로 학부모면담 하신다하여
학교에 찾아갔더니,
담임선생님께서 저를 보시고,
"아버님 맞으세요? 전 형님이 오신줄 알았습니다."
이러시더군요ㅋ

요즘은 탈모가 진행되면서 옛모습은 온데간데 없습니다..ㅠㅠ

김승수 2016-01-06 17:00:08
답글

색경밑 창연흉아 코를 보니 .. 더욱 심기일전 꼭 색경을 받아 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됨돠 ^^;;

조창연 2016-01-06 18:23:15

    돌뎅이넝감님... 그 일편단심 꺽일줄 모르는 의지에 경의를 표합니다
반드시 성공하소서!

henry8585@yahoo.co.kr 2016-01-06 18:53:07

    아니, 승수 어르신은 색경만 보시면 우째 자꾸 탐(?)을 내세요!!!
그냥 하나 준비해서 2016년 여름을 위해 준비 하세요.
세상에는 공짜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종호 2016-01-06 18:56:19
답글

새꼉을 쓴 걸 보니 꼭 나콜라스 케이지 같이 보임돠..
나보담 증말 드럽게(?) 잘 생겼네요...ㅠ.,ㅠ^
역시 앵경도 쓸 줄 아는 잉간이 써야 한다는 말이 꼭맞네..
난 색경 쓰믄 앵벌이하는 잉간처럼 보인다구 하든데...

김승수 2016-01-06 20:11:40

    부라더 , 안쓰는 색경 나주라 ! 그거 쓰고 니꼬라지 케이지 처럼해서

종3 에서 박카스언냐 , 비타오백언냐들 뻑 가게 맹글어 보고 싶다능 ^^;;

조창연 2016-01-07 08:19:05

    아니 누가 핸썸보이 종호엉아한테 그런 몰지각한 말을 했담뉘꽈..
그건 필시 종호엉아의 미모에 질투를 느껴서 한말일검돠
괘념치 마소서..^^

이종호 2016-01-07 09:34:59

    Yo!부랄덜...색경은 돗수가 드가서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이 쓰면 일라그라 잡순거 처럼 빙빙 돌껌돠..ㅜ.,ㅠ^

이종철 2016-01-06 19:16:55
답글

교주님 색경낀 모습을 함 봐야 할 낀데...♡&&

조창연 2016-01-07 08:59:14

    저도 보고싶슴돠.. 종철엉아 모습까지 보게되면 금상첨화..^^

이종호 2016-01-07 09:35:51

    사이비 삽신 교주님은 안보는게 시력보호 차원에서두
조씀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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