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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녀가 안보입니다...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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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12:4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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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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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녀가 안보입니다...ㅜ.,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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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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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복들 많이 받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엊그제....
아침에 쓰레기 버리러 밖엘 나갔는데
생글생글 웃으며 인사를 아끼지 않던
야리야리한 청소부 아줌니가
요염한(?) 뒷태를 보이며 현관출입문 쪽을
청소하고 계시더군요..^^♥
흐믓한 맴에 인사를 나누며
미소띤 입흔 얼굴을 상상하고 있었는데
전에 같으면 문소리 발자욱소리만 나도
일하다 말고 쳐다보며 생글생글 인사를 했건만
그날 따라
묵묵히 본연의 할 일만 하더군요...ㅜ.,ㅠ^
머쓱한 맴에
준비했던 새해 인사를 목구녕속으로
꼴깍 삼키고
걍 쓰레기를 버리고 다시 되돌아 오면서
"이번엔 내가 먼저 인사를 해야지"
하는 맴으로
그 아줌니에게 다가가려는데...
쪼매난 체형은 비슷한 것 같긴 하지만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앵경까지 쓴 것이
뭔가 쫌 이상한 기운이 뒤통수를 후려쳐
일부러 다가가 지나치며 봤는데
아! 글씨 체급만 비스무레한
딴 아줌니인 겁니다...ㅜ.,ㅠ^
결국 그 아줌니도 몇개월 못계시고
전임 아줌니처럼 잘린게 아닌지....
을매전 아파트 동대푠지 뭔지를 새로 뽑는다구 하드만....
아! 띠바......
2상 새해 벽두 병신년에 병신같은 병신 글 끗!
피에쑤 : 올해 3청동쪽에만 조류독감 안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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